부동산

전통의 향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내추럴 하우스

원목 느낌 그대로 살린 일본 소형주택

가장 심플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답고 요모조모 활용도 높은...

그리고, 사방으로 열린 독특한 일본 소형주택을 소개합니다.

                                                                                 편평한 지붕,

문을 열면 사방이 열린 듯한 개방감...

어떠신가요?

보통 심플하면 모던한 이미지가 많이 떠오르는데,

이 일본 소형주택은 왠지 전통적인, 아시아적인 느낌이 드시죠?

너무 단순하고 그래서 오히려 약간 허술해보이는 외양과 달리

내부는 이렇게나 나무향기 솔솔~ 배어나오는 멋진 공간...

한 공간이 넓게 되어있다기보다

이렇게 문을 열면 각 공간이 시원하게 연결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한옥에도 이런 구조가 있는데,

일본 전통주택도 이런 방식으로 많이 지었던 것 같더라구요.

마루는 문을 열어 연결된 공간이 되기도 하고,

추울 때에는 공간을 구분해서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밖에서 보던 모습과는 다르게 서양식 벽난로가 있어 그런지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도 살짝 연상되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가변형 벽체를 처음부터 설계에 넣어 분양하는 아파트도 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하게 집의 공간을 나누는 것도 멋진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전원주택을 짓는다면 한번쯤 꼭 고려하고 싶은

나무로 만든 집, 가변형 벽체의 일본 소형주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