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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목조,스틸하우스,통나무주택,흙집의 장단점 비교
도담채주택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6 | 조회 1647 | 2014.10.26 10:34 | 신고

목조,스틸하우스,통나무주택,흙집의 장단점 비교

 

 

 

전원주택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 선택해야 한다.
여름에는 시원 하고. 겨울엔 따뜻 한 집들 ...  물과 불에 약한 집들 ...

 

 

 

 

 

 

 

 

목조주택 

 

 

 

 전원주택을 지을 때 고민거리 중 하나는 어떤 집을 짓느냐다. 스틸하우스.목조주택.통나무주택.

 

흙집 등 소재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서다.

 

물론 선택할 때 건축주의 취향이 가장 우선하겠지만 각각의 장단점과 건축비용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목조주택〉예전에는 겉을 화려하게 꾸미는 데 치중했다. 그러나 요즘은 ‘건강’이 강조되고 있다.

 

친환경 마감재를 즐겨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문가들이 꼽는 목조주택의 장점은

 

나무의 질감과 은은하게 풍기는 나무의 향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냉·난방비가 일반 주택에 비해 30% 가까이 절감되고

 

설계 변경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흠이라면 물과 불에 약하고 불개미의 침투가 쉽다는 것. 김경주 ‘나무와 좋은 집’ 부장은 “물 문제는

 

방부처리를 1~2년 간격으로 하면 해결되고, 화재는 내·외장 단열재를 두껍게 쓰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생각과 달리 나무는 화재가 발행해도 유독가스가 덜 나와

 

더 안전하다고 김부장은 덧붙였다.

 


평당 건축비는 300만~380만원 선. 국산 자재가 거의 없어 유럽이나 북미·캐나다에서 수입해 값이

 

좀 비싸다. 집의 형태도 규격화된 자재를 수입해 조립·시공하는 경량 목조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공업체가 많지 않은 만큼 발품을 팔아야 한다. 업체선정도 집을 짓고 3~4년쯤 살아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개 집 주인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델하우스를 잘 살펴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특히 자재의 질을 잘 살펴야 한다.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집의 기본 골격을 나무나 벽돌 대신 특수처리된 철재인 ‘스터드

 

(아연 도금한 두께 1㎜ 안팎의 ㄷ자형 경량 형강으로 제작)’를 써서 지은 집이다.

 

보통 바닥 및 벽 세우기→벽 및 지붕작업→골조완성→내부 단열시공→마감 순으로 완성하므로

 

공사기간이 콘크리트 건물의 3분의 1로 짧다.

 


그만큼 인건비 등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사기간은 단층은 3개월,

 

복층은 3.5개월 정도 걸린다. 철골 면적이 작아 같은 외장재로 시공해도 벽면 두께가 얇기 때문에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내진 강도가 목조나 철근콘크리트조보다 강하며 설계 및 구조변경도 쉽다.
건축비는 평당 300만~380만원 선. 내구성이 우수해 집의 수명은 해안가는 70년,

 

내륙에선 100년 정도 간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골조가 철재라서 목조주택보다

 

변형도 잘 안되고 외관도 돌·나무·대나무 등으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방음효과는 그러나 목조나 흙집보다 떨어진다. 스틸이 주는 심리적 부담감도 있다.

 

규격시공을 안 하면 하자 발생도 많다. 특히 건식공법으로 집을 지어 물에 약한 편이다.

 

그래서 누수가 안되도록 시공을 잘해야 한다. 벽에 못을 박을 때도 석고보드 전용못을 써야 한다.

 

포스홈 관계자는 “외관이 아름다워 스틸하우스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며 “업체를 정할 때는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사인지, 자재는 아연도금 냉연강재인지, 공법은 스터드공법인지

 

꼭 살펴야 한다”고 충고했다.

 

 

 

 

 

 

 

 

 

 

통나무주택

 

 

 

〈통나무주택〉기둥·서까래 등 집의 골조를 통나무로 하고 못을 안 쓰고 조립해 구조가 아주 강하다.

 

수명도 500년 이상 갈 정도로 길다. 통나무가 주는 질감이 좋고 자연과 잘 어울리며 건강에도 좋다.

 

특히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온·습도 조절능력도 뛰어나다. 비가 와 눅눅한 날은 통나무가

 

공기 중의 습도를 빨아들이고 건조하면 습기를 밖으로 내뿜어 늘 쾌적함을 준다.

 


다만, 통나무를 95% 이상 미국·캐나다·호주에서 수입해 쓰므로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평당 건축비는 나무를 눕혀 지으면 400만원, 세워 지으면 350만원 선이다.

 

국산 통나무도 있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건축비를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김병천 한국통나무학교 교장은 “3주 정도 통나무집 짓는 교육을 받고 숙련과정을 거치면

 

3~4명이 20평 크기의 통나무집을 짓는 데 30~40일이 걸린다”고 말했다.

 

 

 

 

 

 

 

 

 

 

 

 

 

 흙집

 

 

 

〈흙집〉예전에는 주로 질흙으로 집을 많이 지었지만 요즘은 대부분 황토를 쓴다.

 

질흙이나 황토 모두 단열이 잘돼 난방효율이 뛰어나다.

 

또 흙은 공기를 흡수해 방출하는 작용을 하므로 습도조절 능력이 우수하다.

 

무엇보다 황토집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속의 독소를 없애주며 원적외선을 방사해

 

전자파를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황토집이 건강에 좋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흙집은 짓는 데 3~6개월 걸린다.

 

기후 영향을 많이 받아서다. 사전준비도 많이 해야 한다. 올해 집을 지으려면 전년 10월쯤

 

나무를 구해둬야 문제가 없다. 6월부터는 육송의 경우 청색이 오르기 때문이다.

 


건축비는 평당 3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가격만 따질 게 아니라

 

벽돌의 질이 어느 정도 좋은지 잘 살펴야 한다.

 

시멘트를 넣어 딱딱하게 만든 벽돌은 황토벽돌로 보기 어렵다.

 

벽체도 벽돌 한겹으로 쌓느냐, 기둥의 크기는 얼마로 하느냐에 따라 건축비 차이가 난다.

 

흙집은 벽에 금이 가는 등 사소한 하자가 발생해도 흙을 바르면 되므로 개·보수는 쉬운 편이다.

 

수명은 그러나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보다 짧은 것으로 본다.

 

박성환 한옥마을 황토흙집 실장은 “흙집은 기후조건과 목재수급 상황에 따라 공사기간이

 

달라지므로 지을 때 시간과 비용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며 “짓는 시기도 4~10월이 적합하다”

 

 

 

 

 

 

 

 

 

주택의 종류별 장단점 보기

 

 

 

주택은 구조형식에 따라 크게 조적조, 경량 스틸조, 목조, 철근콘크리트조 등으로 구분된다.

여기에서는 각각의 구조형식별로 특성과 장단점을 살펴보기로 한다.

(1) 조적조 주택


  

조적조는 주택구조에 널리 사용되는 구조방식으로 벽돌을 쌓아 건축하는 것이다.

조적조의 가장 큰 특징은 튼튼하며,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외부 모양은 벽돌의 종류와 색상, 쌓는 방식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른 재료를

혼용하여 개성 있는 집을 지을 수 있다.

조적조 주택이 주는 중후한 멋으로 노년층에서 많이 선호하고 있다.

집의 수명도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면 다른 주택보다 오래가며, 조적조는 바람, 습기, 화재에

강하며 내구성, 내화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지진발생시 횡력에 약하다는 구조적 단점, 습도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벽체가 두꺼워

실 면적이 같은 평수의 주택보다 줄어들 수 있으며, 시공을 잘못했을 경우 벽이 하얗게 변화는

백화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 경량스틸조(스틸하우스) 주택


  

경량 스틸조(스틸하우스)는 최근에 전원주택에서 많이 채용되는 구조형식으로, 주택의

주요 구조체를 아연도금한 철강재로 뼈대를 세우고 목재, 벽돌, 타일 등으로 마감하는 형식이다. 경량스틸조는 튼튼하면서도 시공이 간편하고 개조가 용이하며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뛰어난

차세대 주택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감재 선택에 따라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외관, 색채표현이 가능하며,

강재의 강도가 높고 부재의 결합력이 강해 내구성, 내진성이 뛰어나다.

공간 활용면에서도 벽체 칸막이 이동이 자유롭고 벽체 두께가 얇아 같은 평수의 기존 주택보다

내부공간을 훨씬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증개축시 시공기간도 짧다.

그러나 경량스틸조는 비교적 고가에 해당하며, 신기술공법이기 때문에 기술자 수급이 어려운

편이며, 방음,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을 갖고 있다.


(3) 목조주택


  

목조주택은 목재를 구조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구조재로 사용된 목재의 종류에 따라

통나무주택, 기둥보구조주택, 경량목구조주택으로 구분된다.

목조주택은 가장 큰 장점은 건물자체가 자연소재로 이루어진 만큼, 친환경적인 성격이 강하며,

건물 자체적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할 수 있다. 적정하게 시공된

경량 목구조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뛰어나며, 단열효과도 뛰어나다.

실제로 같은 평수의 목구조 주택과 일반주택을 비교할 때 냉.난방비를 30%정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증개축도 용이한 편이다.

그러나 유지보수비가 많이 소요되며, 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라서 시공비가

많이 소요되며, 건조수축에 따른 구조체의 변형을 유의해야 하며, 화재, 방부,

방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4) 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건물의 구조체로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구조로서 콘크리트의 압축력과

철근의 인장력이 일체(一體)로 되어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가장 일반화된 구조형식이지만, 1-2층 규모의 주택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구조적인 안정성이 뛰어나며, 최근에는 콘크리트 자체를

외부 의장요소로 사용하는 주택도 등장하고 있으나, 공사비가 고가에 해당하며,

공사기간도 오래 걸린다. 내화성, 방음, 내열성은 우수한데 반하여, 단열성능이 불리한 편이다.


(5) 주택종류별 장단점 비교

구 분 조적조 경량/스틸하우스조 목 조 철근 콘크리트조
정의    벽돌쌓기방식  경량형강으로
   구조체 형성
 구조체를 나무로
   짜맞추는 형식
 철근배근과 콘크리트
   타설로 구조체 형성
공법상
분류
 습식공법  건식공법  건식공법  습식공법
구조적
특징
 주택구조에 적합
 저층건물(2층)에
   적합
 줄눈방수처리
   기술 요함
   (백화현상발생)
단열,방수 정밀
   시공요함
 신공법
 화재,지진,태풍,
   내구성 강함
  재활용가능
  부식 주의
 내구성 양호
 건물수명 오래감
 건조수축에 따른 
 구조체 변형 유의
 대중화된 구조만,
   주택보다는 중고층
   건물에 적합
 장스팬 가능
 건물수명이 오래감
 내화성 좋음
시공성  - 시공기간 길다.
 - 동절기공사 불가
 - 2~3달
 - 시공자수급 쉬움
 - 증개축 공사기간
   길다.
 - 시공기간 짧음
 - 동절기공사 가능
 - 1~2달
 - 시공자수급 어려움
 - 증개축 공사기간
   짧음.
 - 시공기간 짧음
 - 동절기공사 가능
 자재 대부분 수입
 - 시공자수급 어려움
 - 증개축 공사기간
   짧음.
 - 시공기간 길다.
 - 동절기공사 불가
 - 2~3달
 - 시공자수급 쉬움
 - 증개축 공사기간
   길다.
시공비  - 저가
 - 250~320만원
   내외/평
 - 고가
 - 280~400만원/평
 - 고가
 330~550만원/평
 - 고가
 - 280~420만원/평
거주성  - 방음 양호
 - 단열성 불리
 - 내열성 양호
 - 방음 불리
 - 단열 불리
 - 내열성 양호
 - 방음 불리,
   내열성 약함
습도조절, 단열
성능 (일정두께이상
   목재 사용시 단열
    공사 안함)
 - 방부,방충,화재에
   취약
 - 방음 양호
 - 단열 불리
 - 내열성 우수
공간활용성
 - 곡선형태 양호
 - 공간활용 중간
 - 공간 가변형 중간
 - 곡선형태 불리
 - 공간활용 양호
 - 가변형 쉬움
 - 곡선형태 불리
 - 공간활용 양호
 - 가변형 쉬움
 - 다양한 형태 가능
 - 공간활용 양호
 - 공간 가변형 중간
유지관리  - 중간  - 중간  - 유지관리비 많음  - 용이

 

※ 여기서 제공되는 공법은 일반적인 주택구조형식 임.
※ 시공단가는 순수건축공사비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입지여건, 건물형태,

    공사상황 및 내외마감 자재에 따라 증감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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