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 도심 속「山莊 같은 집
서울 삼청터널을 지나 성북동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金領政(김영정, 성일유통 대표이사·70)씨의 집이 나온다. 마치 산길을 오르다가 산 중턱에서 山莊(산장)을 만난
기분이다.
날씨 좋은 주말에 발코니에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金領政씨 부부.
잔디마당과 현관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나무계단
나무색과 흰색을 主調로 꾸민 부엌. 최대한 많은 수납공간을 실용적으로 배치했다. 식당에 있는 큰 창은
자연 채광으로 실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
손님을 위한 사랑방도 전통식으로 꾸몄다. 평소에는 閔丙玉씨가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쓴다
마당 한구석에 가꾼 꽃밭에 재미있게 배치한 동물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직접 담근 고추장·된장·간장이 익어 가는 장독대의 모습은 요즘 도심에서 흔치 않은 풍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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