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고향을 선물한 귀중한집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낄 만한 곳에다 고향을 만들어주고자 마련한 단층 전통 목구조 한옥
건강한 주거住居를 위해 돌과 황토 등으로 자연석 기단을 쌓았다는 점,
별채방 밑으로 황토·마사·참숯 등 천연 자재로 시공했다는 점,
그리고 전원 속 생태 주거야 말로 건강과 화목과 행복을 안겨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벽에 걸린 국화, 연꽃, 제비가 사는
집[菊蓮燕居]처럼.
집은 주인 입장에서 밖이 아닌 안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했던가.
건축주 부부가 왜 세살 목창에 창호지를
바르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
건축주는 “소나무에 휘영청 밝은 달이 턱 하니 걸려 송재루와 송월루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맞배지붕의 본채와 우진각지붕의 별채를 ㄱ자형으로 채를 나눠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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