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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이동식 황토방 [4]
신한옥연구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0 | 조회 3568 | 2015.02.09 11:36 | 신고

 

 

우리나라는 산이 많고,

산에 나무가 참 많습니다.

이 나무는 밑둥은 굵고 구부러지고 옹이가 많아서 멋지고 제대로된 한옥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맨 밑둥은 굵지만 구부러진 그루터기를 잘라서 창틀밑에 쓸 판대기를 만들고,

그 위에 굵으면서 똑바른 통나무는 옹이가 있는대로 수직 기둥을 만듭니다.

나무가 조금 더 올라가면 가늘어지는데 이 부분은 수평 보를 만들면 되지요..

 

 

굵고 구부러진 국산소나무 밑둥으로 만드는 창문밑 테이블(젠다이) 만들고,

이처럼 장부를 파고 맞춤을 하면 아주 튼튼하지요.

 

 

다 만들면 이곳에 책도 두고 읽거나,

전화기나 핸드폰을 두는 곳도 되고,

차를 마시면 찻상이 되는거지요.

 

풋풋한 황토내음과 솔향기 가득한 황토방에서의 차를 마시는거지요..

 

버려지는 국산 육송을 가지고 만들기 쉬운 황토방을 만들어 보겠읍니다.

 

먼저 기둥 4개를 세우고,

장부구멍에 보 맞춤을 하는거지요..

 

공장에서 완제품을 만들어서 현장에서는 장남감처럼 조립만 하는거지요..

 

 

소나무 기둥은 울퉁불퉁하지만 벽체와 접촉하는 부위는 일정하게 파내서 벽체에 틈이 안생기고,

3년이상 완전 건조를 해서 황토벽체가 틈이 젼혀 없읍니다..

기둥과 보 설치가 끝나면 지붕을 하는거지요..

 

 

구부러진 국산소나무도 장부 맞춤을하고  벽체를 설치할 부분을 완벽하게 파내서 단열재를 넣고 황토를 바르면

여름에 시원하고 한겨울 추위도 걱정없읍니다.

 

이 방법은 7년전에 세계 최초로 도랑주공법을 개발하였읍니다.

주로 구부러지고 옹이가 많은 국산소나무를 사용해 보려구요..

 

20년이상 시골목수 개인이 많은 시행착오로 실험을하고  연구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았읍니다.

울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버려지는 국산소나무를 사용해서,

저렴한 금액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집을 만들어서 국민에게 보답을하고,

나무를 가지고 있는 산주에게는 조금이라도 목돈(木돈) 소득증대를 해 보자는겁니다..

 

너무 구호가 거창하지요..ㅎ

 

 

 

 

국산간벌소나무를 사용하지만  장부 맞춤이라서 만들기도 쉽고 아주튼튼합니다.

화물차로 이동해도 되고,

기중기나 지게차로 들고 다녀도 문제없읍니다..

 

 

이렇게 땅위에 설치를 해도 되고,

 

아래사진처럼 다락방이 있는 13평 귀틀집도 모두 국산통나무로 만들었읍니다.

 

기존의 흙집을 개량해서 벽체의 틈을 줄인 통나무황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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