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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DIY] 바닥재 고르는 요령
손장갑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47 | 2008.12.02 21:02 | 신고

피부와의 접촉이 가장 잦은 것 중 하나가 바닥재이다.
침대사용이 일반화되어도 좌식 생활에 익숙한 우리에게 피부에 닿는 바닥재의 감촉은 중요한 부분이 된다.
따라서 바닥에 앉거나 누울 경우가 많은 거실이나 방의 바닥재는 질감이 부드럽고 산뜻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을 고려해 습기에도 끈적임 없이 쾌적한 감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1. 공간과 기능에 따라 바닥재를 다르게 하라
아이들 공간에 쿠션 감 좋은 바닥재가 필요하듯이 공간에 따라 기능성을 고려한 바닥재 선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방음기능이 필요한 음악실은 카페 트나 코르크타일 등 흡음성이 좋은 것을 깔고, 아이들 방은 쿠션 감뿐
아니라 내 오염성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부엌은 물기와 오염 등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를 선택한다.

 

2. 가구와의 조화
가구를 모두 교체하는 리노베이션이라면 새로운 스타일에 맞춰 바닥재를 선택하면 되지만 단순히 바닥만 교체하는
공사라면 기존의 가구 스타일을 중심으로 바닥재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닥재 자체의 디자인보다는 가구들과의 안정감 있는 조화가 중요하다.
바닥재는 한번 시공하면 짧게는 10여년에서 길게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그 만큼 비용도 많이 든다.
지나치게 튀거나 과감한 것보다 무난한 것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3. 샘플과 실제는 다르다.
손바닥만한 샘플을 보고 소재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같은 무늬라도 면적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달라질 수 있고 샘플만 보았을 때는 어두워 보이지 않았지만 시공해 보면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관심이 가는 바닥재는 모델하우스나 전시장, 이웃집 등 실제 시공된 공간을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하도록 한다.
 

4. 이음선을 최소화 하라
마루나 타일류가 아닌 바닥재는 대부분 롤형태로 말려져 있어 불규칙한 이음선이 생기게 마련이다.
처음에는 이음선이 눈에 띄지 않지만 시간이 흘러 바닥재에 때가 타면 이음선이 지저분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저가대 PVC륨의 경우 열에 의해 수축되는 경향이 있어 이음선이 지저분하게 드러난다.
깔끔한 마감을 위해서는 이음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감재의 폭과 시공공간의 넓이를 고려해 이음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계산한다. 이때 이음선이 가구로 가려지게 배치하면 더욱 좋다.

 

5. 습기가 없는지 바닥면이 고른지 확인해야 한다
맑고 깨끗한 얼굴을 위해서는 화려한 메이크업에 앞서 기초화장이 중요하듯 바닥재 공사에도 바닥면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은 바닥재를 선택 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우선 바닥면이 고른지 확인해야 한다.
수평이 맞지 않거나 바닥면이 고르지 않으면 PVC바닥재를 본드로 시공했을 때 바닥면의 불균형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따라서 바닥면의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또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 작업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바닥재는 본드로 시공되기 때문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바닥이 구겨지는 웨이브 현상을 초해 할 수 있다.

 

6. 사후관리

시공 후 관리요령과 주의점 등을 꼼꼼히 체크한다.
주기적으로 코팅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마른 걸레질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등 바닥재를 보다 깔끔하게 오래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관리요령을 알아두고 하자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처치 법, 품질보증 여부도 확인한다.
만약의 부분 개 보수를 대비해 여분의 바닥재를 챙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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