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날개 달아 서해안에서 가장 수심이 깊고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입지조건으로, 인천 평택, 당진에 이어 차세대 항구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군산을 방문했다.

 천지개벽이 열리고 있는 군산은 자신들의 땅값이 얼마나 가는지도 모르는 현지인들이 헐값에 땅을 처분하고 있어 전국의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도시가  형성되고 자리를 잡게 되면 평당 주거지는 수백만원에서 천만원대 상업지는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상승하는 것이 대한민국 지가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온 전북지방이다 보니 이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군산은 중국, 동남아 교역을 위한 서해안시대에 2,000만평의 산업단지와 50만 배후 신도시계획 확정, 1억2천만평의 세계 최대의 간척사업지 새만금(군산시가 면적 70%를 차지)의 주연도시다. 약 3,000만평의 경제자유무역지대까지 지정된 군산은 메가톤급 호재와 산단의 활성화 및 인구유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물빼기 작업이 한창인 새만금 사업만해도 개발촉진특별법 제정으로 개발의 발판을 완료하고 있으며 새만금 면적의 50%를 우선 물류와 관광을 기반으로한 산단으로 개발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공사에 필요한 인력수급만 해도 최소 10만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특기할 만한 것은 군산개발의 거의 모든 프로젝트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나라 전체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당위성까지 뒷받침 받고 있어 이미 상당 예산이 확보 되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장항 복선 전철, 현재 건설중인 공주-군산간 고속도로 등으로 서해안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륙교로 이어지는 고군산 관광단지 300만평 개발 프로젝트, 현대중공업, 두산 인프라 코어, 지엠대우 등과 같은 초대형 기업들의 입주와 가동으로 활기가 충만한 군산은 산단, 관광단지, 새만금 간척사업, 경제자유무역지구 지정 등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갖춘 유일한 단일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매우 저평가된 현지 지가는 투자자들을 설래게 하고 있다. 현지에는 현재 매물의 품귀현상이 시작되고 있다.

급변하는 도시계획 확정으로 전체 분위기가 술렁이면서 도래된 현상이다. 농지와 녹지가 주거지와 상업지로 구역지정되고 용도지역이 변경되면서 불과 몇만원 하던 지가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나운지구, 수송지구, 각 토지 구획지구 등의 토지가 급등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식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1군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투자 포인트는 주거지와 상업지를 위주로한 단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공격적 투자가 가장 안전과 고수익을 얻게 해준다.

자연녹지와 계획관리지역은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과 낮은 수익률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군산은 지역 어느곳이라도 투자 이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키 포인트를 잡는 투자로 자금이 묶이는 위험과 그늘투자로 인한 저수익의 낭패을 피해야 한다. 전문가의 조언과 컨설팅은 필수...일단 괜찮은 물건이 나오면 속전속결로 찍는 과감성이 없으면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경우가 다반사다.

불과 평당 2-5천원하던 강남땅이 한남대교 개통후 1억원, 수십에서 백수십만원에 분양된 신도시 토지가 수천만원을 넘고 있는 개발과정을 체험해온 전문가들은  현재 군산의 사태의 추이를 살펴보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향후 1년에서 3년사이에 신화의 주인공과 조연과의 차이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 : http://www.113korea.com/kks732  ⇔ 도시농부 (대리점 모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