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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행운칼럼) 절망과 희망, 촌놈이 꿈꾸는 도시, 서울이라는 곳은?
김영종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535 | 2015.04.03 13:58 | 신고

(행운칼럼) 절망이 아닌 희망, 촌놈이 꿈꾸는 도시, 서울이라는 곳은?

 

-재테크는 왕도가 없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을 꿈꾸며?-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 ~ 행운 ~ ”

 

행운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촌놈이 아닌, 서울 토박이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서울.

희망의 도시이자, 절망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촌놈 출신입니다.

어느덧 상경한지 20년이 훌쩍 넘어버린 것 같습니다.

 

금융권에 취직을 해서 좋아 날뛰다가 거주할 공간이 없어서 큰 가방 하나 들고 이 동네 저 동네 옮겨다니다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쪽방(고시원) 월세살이 옥탑방 월세살이 드디어 반지하 전세살이” ⇒ 월세살이 인생이 전세살이 인생으로 바뀌는 그 순간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월세살이에서 전세살이로 바뀌는 시간이 아마도 2년은 걸린 것 같습니다.

 

비록 곰팡이가 피어나는 반지하 전세지만 반지하 전세로 살아가는 동안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귀중한 자산을 얻은 것 같고, 그 시간을 벗삼아 참 아끼고 절약하고 악착같이 월급이 나오면 생활비만 빼놓고 월급의 70~80%는 무조건 저금을 해서 종잣돈 및 미래를 쳐다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촌놈인 저의 경험으로는 재테크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누가 옆에서 손가락질을 하든지 말든지

주거환경이 좋든지 말든지개의치 않고,

절약하고 아끼고 무조건 매월 지출되는 비용을 최대한 줄여서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는 그 다음의 문제라고 봅니다.

 

절망 속에 시작한 서울생활,

희망이라는 두 글자로 바꾸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봅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머금고 살아가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 서울!!.

 

서울 입성은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5, 10년전과 비교를 해봐도,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비싼 도시인 서울 입성은 5년 또는 10년 후에는 꿈의 도시가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예전에는 어느 정도 노력만 했어도 입성이 가능하리라고 보았는데, 이제는 그림의 떡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먹고 입는 것은 둘째치고라도,

다른 도시에 비해서 “거주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서울로 사람들은 많이 모여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특히, 주택은 입이 벌어질 정도로 비쌉니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과의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하고, ()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곳입니다.

 

같은 동네라도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이 살아가는 곳은 천지 차이입니다.

골목길 하나 차이로 빈부의 격차를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바리게이트까지 쳐 놓은 곳도 있을 정도입니다.

주택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습니다.

또한, 방범과 치한도 그렇습니다.

경제적인 힘이 없으면 도저히 살아 갈 수가 없는 곳이 서울입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서울 토박이”는 얼마나 될까요?

간혹 언론에서 한번씩 나오는 것을 보면, “서울 토박이”는 극히 미비할 정도로 일부라고 봅니다.

요즘에는 서울 토박이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도 하는 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골 촌놈이 자리를 잡아주어야 후대가 살아갈 수 있는 서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그 많은 인원이 도대체 어디서 온다는 것일까요?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지방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로, 서울로” “수도권으로, 수도권으로” 러시아워(rush hour)를 이룹니다.

꿈을 꿀 수가 있고, 기회를 잡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도시인가 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면, 직업을 구해야 합니다.

직업을 구하는 것도 힘이 버거운데,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구하려고 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친인척 집에서 잠시 머무를 수는 있으나, 오랜 기간은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고시원 등 가장 저렴한 주거용지를 찾아 여기 저기 떠돌아 다닙니다. 고시원 등에서 돈이 모이면, 지겨운 월세살이를 정리하고 독립적인 주거 공간을 찾아 원룸, 옥탑방, 반지하 등 금액이 싼 곳을 찾아 전세살이를 시작합니다.

돈을 모을 수가 없는 월세살이에 비해보면, 그래도 전세살이는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됩니다.

가난한 사람이 돈을 벌 수 있게끔 시간을 주는 것이 전세제도의 가장 좋은 점이지만, 이사철만 되면 다가오는 전세난과 전세금액의 폭등은 도저히 저축으로는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몇 년의 세월이 지나가 버리고, 결혼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되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결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비통한 현실입니다.

30대 중반,

30대 후반,

40대 초반만 되어도,

노처녀, 노총각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결혼생활은 달갑지가 않습니다.

 

결혼이 늦어지니, 문제점 또한 많아 집니다.

자연히 자녀도 늦게 낳고 양육해야 하는 시기도 길어지며, 자녀를 한참 키워야 할 때에,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혼을 늦게 함으로써 자신에게 불어 닥칠 위험을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 자신에게 닥치지 않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가 있으나, 지금은 40대에 접어 들면, 언제 책상이 없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국가의 경제가 커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 심할 것으로 봅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노후는 온데간데 없어집니다.

국민연금 이라고 하는 것이 연금이라고 우쭐대고 있어, 두들겨 패고 싶어도 이것은 대안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고 봅니다.

혼자 벌어서는 가정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맞벌이는 이제 선택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지 오래 됐습니다. 외벌이라면 성공한 사람 축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나이를 먹나 봅니다.

 

오늘 느닷없이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다가올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주거지의 안정적인 확보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재테크에는 왕도라는 것이 없습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꿈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확실히 서울이라는 도시는?

하루 하루가 피터지는 전쟁터와 같습니다. 또한 활기에 찬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 절망 아닌 희망의 도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행운~~~ 감사합니다. ~~

 

*.Naver부동산 전문답변인 및 행운칼럼

*.Daum금융 재무상담위원

*.Daum부동산 부동산고수 및 행운칼럼

*.부동산뱅크 행운칼럼

*.부동산, 창업, 세상살이이야기 등 행운칼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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