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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대형창 설치로 더욱 풍부하고 널찍해보이는 주택 [4]
주말농장동호회 (kesc2***)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8 | 조회 18664 | 2017.08.11 07:14 | 신고

 대형창 설치로 더욱 풍부하고 널찍해보이는 주택
요약 이웃에 규모가 큰 집들이 들어서 있는 대지에, 건축주가 너무 크지 않고 ‘딱 적당한 크기의 집’으로 지어달라는 의뢰를 설계 사무소에 했습니다. 설계팀의 목표는 큰 창들을 내서 정원과 연계시킴으로써, 크지 않은 집이 풍부하고 널찍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이웃집들에 비해 거의 절반 정도의 크기이면서도, 거주 적합성은 조금도 뒤지지 않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택들 호주는 세계에서 집의 규모가 가장 큰 나라라고 합니다. 이는 호주의 중요한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경제적 안정, 희망적인 문화, 그리고 비교적 평탄한 지형이 호주인들로 하여금 필요 이상의 큰 주택을 갖도록 조장한 측면이 있습니다. 멜버른의 평탄한 풍경, 느슨한 지형 경계,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 때문에 농지도 모자라 이제는 건조한 지역까지 큰 집들이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대형 주택과 그에 따른 스프롤 현상이 매우 큰 문제입니다. 음식, 물, 전기, 통신, 보건, 그리고 교육 등의 서비스와 인프라가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대중에게 큰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크고 깊은 집들은 호주의 도시 기후에 덜 민감합니다. 그래서 냉난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대형 주택과 그에 따른 스프롤 현상이 자가용의 소유를 부추겨서 최소한의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 수준을 초과하는 인프라 수요를 발생시킵니다. 차를 몰 수 없는 노인, 어린이 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신뢰할만한 대안 교통 체계 없이 소외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프롤 지역에서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가 어려워지고,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큰 주택들은 문화/사회적으로 지역사회에 재난을 초래하는 동시에, 도시 전체의 환경 재앙이 되기도 합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호주인들은 공공장소에서 서로 먼저 다가가거나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사적 공간에 갇혀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점점 더 심해지는 이런 경향을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합니다.” Stuart White 교수가 한 말입니다. 많은 훌륭한 건축주들처럼, 이 집의 주인은 자신들을 영구적으로 숨기거나 담을 쌓기보다는 지역사회를 향해 개방하기를 원했습니다. 호주의 주택과 문화가 점점 자기와 무관한 것에 관심을 두지 않고 방어적으로 변해가는 이러한 추세를 되돌리려는 노력을 이 집의 설계팀이 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사적 공간과 공용 공간 모두 외부를 향해 개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아주 투명하게 계획된 이 집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소유자가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사생활 보호 수준과 채광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상하향식 블라인드를 설치한 것입니다.

 

 

따로 또 같이 “우리가 실행한 대부분의 프로젝트에는 “따로 또 같이”라는 개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설계팀의 설명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커다란 공유 공간 내에 외딴 공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계팀은 개방형 공간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공간들을 완전히 에워싸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각 공간들이 융통성 있고 느슨하게 연계되도록 만들고자 할 뿐입니다. 이 집의 1층은 겉으로 보기에는 개방되어 있지만, 개별 공간들을 격리시킬 수도 있고, 필요한 만큼 적당한 수준으로 개방할 수도 있도록 배치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는 거실에서 만화 영화를 보고, 두 사람이 식탁에서 축구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누군가는 서재에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개별 공간들은 하나의 커다란 공용 공간 안에 있지만, 시끄러운 개방형이 아니라, 에워쌀 수 있는 일련의 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집에서 가족들은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함께 하거나 따로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공간을 분위기, 날씨, 시간, 그리고 용도에 맞게 바꿀 수 있게 만들면, 많은 공간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가변 공간으로 만들고, 옥외 공간이나 정원과 잘 연계시키면, 집을 크게 지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도전 이 집은 결코 작은 집이 아닙니다. 이 집은 255평방미터(약 77평)에 달합니다. 집의 크기를 크다 작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웃의 다른 집들에 비해 작게 지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호주의 주택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새로운 모델'이 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웃의 큰 집들 사이에 들어선 이 집은 지극히 저항적이고 반항적입니다. 이 집은 공간 유형, 기능, 그리고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이웃집들의 면적에 비해 거의 절반 정도 크기로 지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충분히 가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나중에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진짜 두려움입니다. 설계와 디자인을 잘 하면, 크지 않더라도 남부끄러울 일은 아닙니다. 정원으로 드나들 수도 있고, 디자인을 잘 하여 내부 공간이 세련되었기 때문에, 이 집이 사려 깊지 못한 이웃집들보다 오히려 훨씬 우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 이 집의 설계팀이 지은 다른 모든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성이 이 집의 핵심입니다. 설계팀은 북쪽(남반구)으로 낸 모든 창을 통해 태양열이 패시브하게 획득되도록 최적화하였습니다. 모든 창문에는 이중 유리가 적용되었습니다. 서측 파사드에는 창을 아예 내지 않았고, 동측 파사드에는 최소한의 창만 냈습니다. 도시의 열 흡수원을 대폭 줄여서 내부로 열이 전달되지 않도록 지붕에는 흰색이 적용되었습니다. 도처에 고성능 단열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블라인드에 의한 능동적인 그늘 관리와 함께, 수동적인 환기 시스템으로 냉난방 수요를 대폭 줄였습니다. 빗물 집수를 위한 대형물탱크가 뒷마당에 매설되었습니다. 지붕에 떨어지는 모든 빗물이 집수되어 화장실과 정원 용수로 재사용됩니다. 자재와 설비는 최대한 지역에서 조달하였습니다. 또한 마이크로 인버터가 딸린 태양 전지판이 지붕에 설치되었습니다. 패시브 하우스, 액티브 하우스, 저에너지 혹은 제로에너지 하우스 등 지속 가능한 주택들이 많은 기술들을 동원하고 있지만,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규모를 줄이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귀농,귀촌은 돈 많이들여 지은 주택도 아니고 걷치레의 화려함만 가득한

카페도 아닙니다.귀농귀촌의 진정한 답은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그 해답을 찾을수 있는 곳 뜻을 같이한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로만 모여 개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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