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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열심히 지어보는 왕초보 전원주택 시행기 [4]
전원지기 (pok0***)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6 | 조회 2839 | 2018.07.12 13:45 | 신고

열심히 지어보는 왕초보 전원주택 시행기


그냥 열심히 살다보니 50이 넘고 몸에 적신호가 발생하여

처음으로 내 건강을 생각하며 전원주택을 꿈꿔봤네요.

 

인터넷에 호수, 온천,저수지,등산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6월 ...

강원도 횡성에 집터를 장만하여 공사 시작 8개월만에 완성했습니다.

(터닦기 1개월...장마철 지나고..집짓기는 2개월...겨울 지나고...데크공사 15일,,,조경 5일)

 

 

정적이 흐르는 밤..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왕초보가 직영으로 집을 짓는다는것 처음에는 염두가 나질 않았지만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거리며 그날 그날 배우면서 만들어 갔습니다.

 

총공사비는 업자와 비숫하게 들어 간것 같은데(평당 400만원 기준)

좋은 자재...꼼꼼한 마무리...집에 정이 듬뿍 들었네요.

(터 만드는 과정에 돌과 포크레인, 흙 비용이 별도 지출)

 

중간 중간 몇번 올렸던 과정을 총정리하여 다시 올립니다.


     

(맨앞 펜션으로부터 3번째 왼쪽집이 우리집입니다)

 

가까운곳에 온천이 있고..마을입구는 저수지..뒷산은 관광등산로...

아직은 덜 오염된곳... 내 마지막 생을 보낼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그냥 조그만한 밭인데 옆에 암반사이로 흐르는 물이 넘 좋아 이곳을 택하였네요.

엄청 가물었던 6월인데 계곡물이 졸졸 흘렀습니다.

 

내가 바라는 땅이 100% 만족 하는건 아니지만 땅 계약하고 바로 토목공사..

집터 옆에 흐르는 구거(실개울)을 살리는 작업...(휴식터 만들기)

실개울쪽에 플륨관을 묻고 돌을 쌓아 개울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고

바닥에 큰 돌을 묻었습니다.(정자터 완성)

 

 

집터를 잡고 돌을 쌓아 대지 넓히는 작업으로 성토를 하고

여름장마에 땅 다지기 작업...

 

 

장마가 끝나고 원두막을 설치하며 돌을 쌓고 2차 대지 넓히는 작업실시..

(개울쪽에 풀륨관을 묻으니 35평이 넓어졌어요...다른 사람땅 편인되여 추가매입)

흙을 몇십차 성토했네요.

 

 

비가 올때마다 혹시나 성토한 흙이 무너지지 않나

아침마다 현장에 갔다오고...그냥 노심초사...장마가 끝나기를 손꼽아 기다렸네요.

 

 

여름이 지나고 2차 돌 쌓기 작업... 집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원두막옆에 조그만 연못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이 연못으로 시원스럽게 들어 오네요.

얼마전까지 마을 사람들이 먹었던 계곡물이랍니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기초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판넬 임대하는곳에서 판넬을 임대하며 목공을 소개 받아 기초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목공의 도움을 받아 기초공사에 들어가는 시멘트를 계산하고

다음에 데크만드는것까지 계산하여 바닥공사..(이때 중요한것은 설비 계획)

 

 

 

전문시공사에 반축공사를 의뢰하고

추석 전후로 하여 공사가 시작되었네요.

 

 

젊은 분들이 정말 일 잘하네요.

공식화된 공법...손발이 척척 맞네요.

 

 

외벽공사 시작한지 한달만에 집모습이 나왔습니다.

벽난로 연통을 고민하다 나중에 추가공사...

 

 

내부공사는  인터넷을 뒤져 목공을 섭외하여 단열과 석고를 쳤는데

일하는 도중에 사라져...재차 목공섭외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기는 지역 전기공사하는분에게 맡겼고..

 설비는 설비 재료상에서...타일은 타일가게에서 인부 소개받아 진행...

내부는 도배보다는 산호석을 붙이고 나무로만 침실을 꾸미는것에 초점..

전체공정이 마무리 될쯤 생각했던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갔네요.

그래서 재료는 무조건 가장 좋은것으로...(직영하는 이점)

역시 집을 짓고 나니 후회가 없네요.

 

 

내부 한쪽에는 벽날로와 와인바를 설치하고

주방쪽은 원룸처럼 꾸며봤습니다. (세탁기까지)

 

 

1층에는 안방과 거실, 주방과 와인바, 화장실, 다용도실

2층에 넓은 서재, 다락방에 침실, 그리고 화장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실용적인 배치를 중시했습니다.

준공이 떨어지고 설 전후로 데크공사 시작 ...3면을 데크로 돌렸습니다.

한쪽면에는 20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공간 마련... 직원들 회의 장소...빔 프로젝트도 달았어요.

(데크 밑으로 물이 흐르고 좋네요)

 

 

눈이 녹자 3월 둘째주  조경공사 시작..

인부 4명과 카크레인을 섭외하여 청주에 내려가

소나무 9그루를 사왔네요.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서둘러 작업했지만 저녘7시에 현장에 도착..

모두 넘 고생했네요. 인건비 1.5배 지급..

나무를 심을 자리에 내리고 가식하니 빗줄기가 떨어집니다.

 

 

청주에서 올라 온 소나무를 심고 (정식)

잔듸를 심고...연산홍과 반송..단풍나무..과실주를 심고..

돌을 이용하여 정원을 꾸며봤습니다.

 

 

 

원두막주위에도  나무를 심고 잔듸를 입히니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

 꽃잔듸와 잔듸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텃밭 하나를 만들었네요.

 

 

이렇게 조경이 완성되고 대문까지 만들어 달었네요.

대문에 들어 가는 장식을 구입하여  데크 공사 후 남은 나무로 대문을 짜고

우체통을 만드니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주차장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대문 앞에 주차하기위하여

대문을 안쪽으로 밀어 달았네요. 

주위에 주차 할 공간은 많지만 그래도 내땅위에 주차장이 있어야 할것 같아...

 

공사하는동안 8개월여...건강도 좋아지고..얻은것이 많았습니다.

맑은 공기와 자연이 몸을 치유하는가 봅니다.

왕초보 집짓기는 이렇게 끝이 났네요.

전주조가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글-해오름 사랑

전원주택. 건축. 귀농/귀촌의 전문 사이트  "전원의향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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