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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인터넷 사전설계- 소형주택 이이디어
가별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335 | 2015.03.26 11:58 | 신고

[전원주택] 인터넷 사전설계 - 소형주택 아이디어
   
15, 20평대 소형주택 아이디어
▒ 지붕모양, 마감재 등에 따라 다양한 외관 - 15평형

15평짜리 주택을 2층으로 지을 수 있다는 생각은 일종의 발상 전환이다.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 15평은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하다. 설계시부터 주택의 구조를 잘 활용하면 2층 주택을 구획하고도 그리 답답하지 않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공유면적이라는 게 없고 마당과 데크 등 넉넉한 외부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전원주택에서라면 15평을 30평처럼 쓸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주말주택이나 부부가 노후를 보낼 목적으로 짓기에 알맞은 15평형 소형 전원주택 두 가지 타입을 만나보자. 이 두 가지 모델에서는 지붕모양과 마감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주택의 유형을 제시해 본다.

 

제안① 박공지붕 + 조적조주택

아담한 소형평형의 장점을 잘 활용한 조적조주택. 콘크리트 블럭으로 벽체를 쌓고 외벽은 붉은 벽돌로 치장쌓기를 해 외관의 멋스러움을 살렸다. 방 한 칸이 들어선 2층은 좁은 면적에 지붕까지 올려 자칫 방안이 어두워 질 수 있음을 고려해 채광창을 만들어, 방안 가득 햇볕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계획했다.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데크는 출입문 쪽에만 작게 내었는데, 좁은 면적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데크를 설치하는 것. 사방에 데크를 시공하면 좁은 내부공간을 외부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지붕을 박공형태로 높게 뽑아내면 내부에서 볼 때 시원스런 공간감을 부여할 수 있다.




제안② 평지붕 + 드라이비트

평지붕 주택의 장점은 두 가지다. 우선 옥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농가에서는 빨래를 널거나 채소, 곡식을 말리는 등의 용도로 옥상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한 가지는 지붕시공에 따른 부대비용이 줄어 전체적인 시공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처럼 2층을 지닌 주택에서는 2층 실내공간에서 직접 드나들 수 있는 문을 설치해 실내공간의 연장선상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외벽은 하늘색과 분홍색, 두 가지 색상의 외단열시스템으로 마감하고 오염이 쉽게 될 수 있는 하단부는 벽돌로 마감했다.

 

*평면

1층은 두 칸의 방과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좁은 공간이지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좁은 공간인만큼 별도의 거실을 내지 않고 방이 식사공간, 거실공간을 대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계획했다.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공간에 꼭 맞는 가구를 계획하는 일. 주방의 싱크류나 냉장고 등은 주방공간 크기에 딱 맞게 짜넣어 가전류를 빌트인 시키고 방 역시 붙박이장을 계획해 한쪽 벽면으로 밀었다. 욕실 역시 좁은 공간을 넓어보일 수 있도록 인테리어 계획을 짰다. 블루 계열의 타일을 붙여 공간이 확대되어 보이도록 한 것도 그 한 예. 계단은 실내 공간이 좁아지지 않도록 밖으로 계획해 후면에서 문을 열고 나가야 2층 출입이 가능하다. 2층은 방 한 칸으로만 이루어진 단출한 평면. 1층과 분리되어 개인의 휴식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주말주택인 경우 가족구성원에 따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고 상주 공간인 경우 2층 방은 게스트 룸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변형1 가족구성원에 따라 1층 평면을 이와 같이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방 한 칸을 줄이고 대신 주방과 식당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것. 부부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볼 만한 평면이다. 주방공간의 경우 싱크류와 가전제품을 일자형으로 시공, 공간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주방 한 켠에 식탁을 배치해 정면 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식사시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변형2 기존의 공간에서 다용도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꾼 사례. 이런 경우 좁으나마 거실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다. 기존의 복도공간보다 길이가 짧아진 대신 너비가 넓어졌다. 또한 계단실이 차지하는 공간을 없애기 위해 밖에서만 2층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변형3 기존의 공간에서 각 공간의 위치를 살짝 바꾸었다. 두 개의 방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방의 크기가 커지고 주방이 있던 자리에 욕실이 들어섰다. 원래 욕실이 있던 공간에는 주방을 배치했으며, 그 옆으로 다용도실을 두어 주방의 일손을 덜었다. 이 역시 거실공간이 나올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각 공간의 연결이 자유롭다.



▒ 내부 공간 변경 자유자재 - 20평형

전원주택 실평수 20평은 3인의 정도의 가족이 살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특히나 상주할 목적이 아니라면 이와 같이 주말주택을 20평 정도 규모로 계획해 봄직하다.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외곽으로 빠지는 교통여건이 나아지면서 주말주택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상주공간이 아닌 주말주택에 많은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 작고 아담하게 집을 짓고 나머지 공간은 정원이나 텃밭 등으로 활용하면 훨씬 유익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자녀의 자연학습장으로 주말주택을 활용하면 더욱 좋다. 이목수에서 20평형 주말주택 모델을 제안해 본다.

 

제안① two tone 드라이비트 + 눈썹방지

눈썹지붕을 선택하여 옥상공간을 활용, 외부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설계 모델이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각각의 요소에 공간이 확장되어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부여했다. 우선 창을 크게 내어 밖에서나 안에서나 확트인 시야를 강조, 심리적으로 공간이 넓게 느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외벽은 은은한 빛깔의 드라이비트로 단열 마감했다. 마감재인 드라이비트는 벽체의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열이나 한기를 차단할 수 있는 외단열시스템으로, 기능성과 색상 표현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건축 마감재 중 하나다.

제안② 사이팅 +평지붕

지붕형태는 평지붕으로 옥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정원에서 옥상으로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계단을 외부에 설치했다. 여기에 흰색 비닐사이딩 소재로 외벽을 마감하여 산뜻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유지, 관리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사이딩은 가장 전원주택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마감재이다. 소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닐사이딩의 경우 경제성이 고려된 제품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 더러움이 묻으면 물청소로 쉽게 끝낼 수 있으며 관리가 손쉬운 제품이면서 내구성도 강한 편이다.

 

평면


두 칸의 방과 거실, 회의실이나 가족실 등 별도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배치된 평면구조. 단순히 주말주택 용도뿐만 아니라 상주공간의 평면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방은 거실과 연계하여 확트인 공간감을 주는데, 별도의 식탁을 배치하지 않고 주방가구에 연결된 간이 식탁을 배치했다. 이는 공간과 동선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아이디어다. 다용도실은 주방에서 멀지 않은 뒷편에 구획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바로 욕실. 작은 평형의 주택에서는 세면실과 욕실을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세면실과 욕실을 구분하여 항상 쾌적한 욕실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 설계시부터 공간계획을 잘 하면 이같은 보너스 공간도 얻을 수 있다.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진 별도의 공간은 가족실로 활용하거나 서재, 회의실 등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공간이다.

 

변형1 침실, 침실과 연결된 안방이 이 평면의 주요 공간이다. 여러 가족이 함께 사는 전원주택보다는 부부만으로 구성된 가족이나 주말주택용으로 이러한 평면을 계획해 봄직하다.
평면이 단순해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는 기능이 있으며 용도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이 많아 건축주의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배치 할 수 있다.


변형2 기본 모델에서 회의실이 사라지고 한 칸의 방이 추가된 모델. 4인으로 구성된 가족도 함께 살 수 있을 만한 평면으로 특히 구조적인 연계성을 가지고 구획된 공간이 이채롭다. 특히 발코니가 딸린 방은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변형3 방의 개수는 유지하면서 공용공간을 하나의 연결선상에 두어 공간이 훨씬 확장되어 보이는 공간계획 방법이다.

 

▒ 15평형 - 좁은 면적 넓게 쓰는 설계 관건

 

정년퇴직 이후에 노부부가 거주할 전원주택이나 주말주택 용으로 아담한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이 설계안을 활용해 볼 만하다. 편안한 전원생활을 위해 주택 자체에는 별도의 잔손질이 가지 않는 구조로 설계하였으며, 작은 평형이지만 주말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도 좁지 않도록 거실을 넓게 내었다. 특히 옥상을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평지붕 형태에 난간을 설치하는 등 보다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해 놓고 있다.

구성원이 적은 가족이나 신혼부부 등이 활용하면 좋을 만한 전원주택 설계모델. 혹은 주말주택을 이처럼 계획해도 무방하다. 내부 구조를 정사각형에 가깝도록 계획해 자재의 소모량을 줄이고 난방 효과를 극대화 시킨 경제적인 주택으로, 외벽을 사이딩으로 마감하고 출입구 부분은 별도로 드라이비트와 인조석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지붕은 모임지붕 형태를 취해 배수 효과를 높이고 경제성을 살렸다.

15평의 소형 평형을 다시 2층으로 분리해 설계, 작은 대지에도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1층에 두 개의 방과 2층에 방 하나를 둠으로써 작지만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부부외 2~3인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라도 활용 가능한 전원주택. 특히 자투리 땅이나 작은 대지로 인해 집짓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활용해 볼 만하며 1층 옥상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공간을 원래의 평수보다 넓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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