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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악재에도 투자하라!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33 | 2021.12.09 11:20 | 신고

주식투자자와 부동산투자자는 매일 신문을 접한다.

부동산 뉴스의 호재와 악재에 예민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재거리에만 집중, 집착하는 행동은 안 좋다.

영원한 악재는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의 성질 중 하나인 잠재성에 투자하는

부동산투자자에겐 악재도 호재다.

주식은 기업의 성격과 품격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부동산은 잠재성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성질에 투자하는 것이다.

 

잠재성은 공기의 성질과 흡사해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인간의 수명을 보지, 보장하고 인간이 사는 이유가 되고 있는

희망 공간이다.

 

 

부동산의 호재와 악재는 반드시 연결된다.

가치와 가격이 단절되면 악재다.

가치와 가격이 한 몸이듯

호재와 악재 역시 한 몸이다.

한시도 단절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악재가 호재로 돌변하는 경우의 수가 많아서 하는 말.

 

호재는 부동산의 좋은 변수요

악재는 부동산의 나쁜 변수다.

중요한 건 영원한 나쁜 변수는 없다는 것.

 

 

 

 

 

 

부동산 규제가 반드시 악재일 수는 없다.

상황에 따라선 해제과정을 거치는 건 당연지사이기 때문.

장기적인 규제인 그린벨트는

대단지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신도시 및 택지개발과정에서

반드시 해제과정을 거친다.

악재가 호재로 전격 변화는 것.

 

단기적 규제는 어떤가.

장기적 규제는 규제기간이 정해지지 않아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단기적 규제는 규제기간이 정해져 있어 규제강도가 낮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나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등으로 지정된

상태는 악재가 아닌 호재다.

곧 풀릴 게 분명하기 때문.

지역 관심도와 집중도, 그리고 가격수준이 높아서

단기적으로 규제를 가하는 것이기에 좋은 징조다.

지역적으로 희망이다.

악재가 아니다.

즉 규제는 악재가 아니라 호재로서 그 이미지를

다져야 할 것이다.

규제는 해제 및 완화의 대상이다.

단 규제 위치, 입지가 중요하다.

입지의 입자가 형편 없다면

희망 없다.

 

이처럼 부동산의 호재와 악재는 

마치 큰 도로(호재)와 작은 도로(악재)와 같은 것.

큰 도로는 반드시 작은 도로를 필요로 하거나

반드시 연결되기 때문이다.

 

큰 것과 작은 것은 하나.

무조건 한 몸이다.

원래, 애초 하나였으나 인간의 힘으로 인해 두 개로 분리된 것이다.

 

 

'악재'에 투자하라!

 

맹지가 바로 투자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맹지를 개발한다.

애초 상업지를 개발하는 경우는 없다.

즉 접근도 높은 맹지에 투자하듯 '작은 악재'에 투자하라.

 

작은 악재 - 접근도 높은 맹지상태

큰 악재 - 접근도 낮은 절망적인 맹지상태

 

작은 악재 - 예) 접근성 높은 개발지역

(=입지가 좋은 맹지 상태)

 

결국 부동산에 대한 호재와 악재는 좋은 변수와 나쁜 변수를 대변한다.

대신한다.

 

호재가 악재로,

악재가 호재로 변할 소지가 크기 때문.

 

좋은 변수가 나쁜 변수로, 나쁜 변수가 좋은 변수로

매일 매번 변한다.

왜냐, 매일 인구변화현상이 일어나고 매일 크고 작은

도로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보도 역시 매일 한다.

매일 변수를 말한다.

인구변화 뉴스와 가격뉴스에 의해 변수가 변한다.

 

 

 

부동산의 호재뉴스(예시) - 부동산의 호재뉴스와 주식의 호재뉴스는

딴판이다. 기업의 성격과 품격을 견지하는 주식투자와 달리,

부동산의 성격과 품격을 견지하는 부동산투자는 투자의 방향이 다르다.

 

기업의 잠재성과 부동산의 잠재성은 절대로 같은 수준이 될 수 없기 때문.

한 지역에 대기업이 입성한다면 부동산 품격이 달라진다.

물론 부동산 투자로 대기업 가치가 달라지는 경우는 있으나

대기업은 과정이요 부동산은 결과물이다.

부동산의 호재뉴스는 신도시발표나 택지개발발표, 그리고 역세권 개발발표,

그린벨트해제, 고속도로 연장 및 전철연장사업, 아파트폭등세와 땅값거품,

오지의 관광단지개발, 인구증가현상과 대기업 입성 등이다.

 

그렇다면 악재뉴스는 무엇일까.

 

예) 아파트폭등세(거품↑)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분양가상한제 및 대출규제

전매제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지정 등

 

따라서 부동산의 악재는 호재로 돌변하는 것.

아파트 거품에 의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단기적 규제를 가하는 것이다.

일정기간 묶어두었다가 풀어버린다.

다시 새로운 가치가 발동할 수 있는 기회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선

실수요자에겐 호기다. 호재다.

기회다. 왜냐, 큰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갭 투기 등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가 곧 분양가상한제 등이기 때문이다.

매수하자 마자 실입주다. 전월세를 둘 수 없다.

 

부동산 호재뉴스 - 개발(과 재개발 재건축) 규제해제

부동산 악재뉴스 - 규제(단기적)

 

 

악재에도 투자하라!

악플보다 더 무서운 건 무플이다.

무관심은 악재보다 더 외롭고 무섭기 때문.

불감증은 조급증보다 더 무서운 병이다.

불면증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불면증과 관련 있어 조울증을 유발하여

자살과 자포자기를 유도한다.

 

악재는 관심거리, 이슈거리다.

무시하지 말고 집중적으로 악재 공부를 하라!

'작은 악재'를 모색하여 거기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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