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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축따라 움직이는 부동산시장, 경부축 주거밸트 다시 황금기

리얼투데이 입력 2018.08.28 11:30 수정 2018.08.28 13:08
조회 159추천 0

수도권 부동산시장을 대표하는 경부축 주거밸트가 다시 한번 황금기를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부축에는 강남3구, 분당, 판교, 동탄, 평택 등 수도권 핵심 주거권역이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버블세븐지역 중 5곳이 경부축에 속할 정도로 과거부터 전국 부동산시장의 핵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부축 주변은 교통여건이 좋은 만큼 출퇴근이 수월해 주거선호도가 높습니다. 또 주요 개발도 경부축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기업과 사람이 모이며 부동산 가격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0년대의 개발 흐름도 분당, 판교, 광교,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 개발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전개됐습니다.

 

이 중에도 재건축아파트의 상승세가 눈 부십니다. 강남구에서 압구정지구 통합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압구정현대 1차 아파트 전용 131㎡형은 지난해 8월 20억7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현 시점에는 4억원 가량 올라 25억원 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84㎡형도 같은 기간 동안 2억6500만원 가량 올라 11억90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남권 아파트 상승세는 성남 등 인근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를 품고 있는 성남시 아파트가격은 1년간 18.3%(2017년9월→2018년8월) 오르는 등 주택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부동산시장에서 침묵을 지키던 용인시도 아파트가격 상승폭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용인시 아파트가격은 6.5%나 올랐습니다.

 

과거 용인시에서 오랜 기간 애물단지 취급 받던 용인시 미분양물량도 대부분 소진됐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용인시 미분양물량이 지난해 8월 2521가구에 달했으나 올해 626가구로 75.2% 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용인시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호황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구유입이 꾸준히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용인시 내에는 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원삼, 제일바이오, 농서, 완장, 통삼, 지곡, 기흥힉스, ICT밸리, SG패션, 송문산업단지 등 11곳이 이미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용인시는 현재 진행되는 26개 산업단지의 개발이 끝나면 3만7000여개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연간 생산액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용인시에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지역 소득수준도 상향되면서 주택가격이 상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용인에서 강남권까지 약 17분대로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3년 예정) A노선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용인경전철 연장선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인시를 비롯해 경부축 아파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합리적인 주택가격으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용인행정타운 센템스카이’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음 달 조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역삼지구는 지구 내 용인행정타운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청과 경찰서, 교육청, 법원, 세무서, 우체국 내 종사자들이 직주근접성을 고려해 가장 우선적으로 찾는 주거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용인 기흥구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 규모의 최첨단 산업단지인 ‘용인 플랫폼 시티’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들 수요 역시 역삼지구로 몰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곳에는 4차 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의료관련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6층, 아파트 11개동 총 2981세대, 오피스텔 258실로 전용면적 별 49㎡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맘스테이션과 바비큐장, 단지 내 물놀이 시설,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이 마련됩니다. 또한 25m x 4레인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등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추가적으로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영어교육특화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4~5세 자녀를 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원어민강사 시스템의 YBM영어어린이집과 연령 제한 없이 영어리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YBM영어도서관을 갖출 예정입니다.

 

용인 역삼지구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서울과 세종시를 빠르게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3년에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A노선과 연결되는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권까지 17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최근 창립총회 요건이 모두 충족됨에 따라, 9월 17일(월) 18시 30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창립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림동 주택홍보관을 방문하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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