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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보정•마북 일대 첨단산업 중심 경제도시+여가, 관광 사업 추진 소식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발표했던 ‘용인경제신도시’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지방선거로 용인시장이 바뀌면서 용인경제신도시 개발사업이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사업은 무리 없이 추진될 것 같습니다. 다만, 용인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 역세권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을 목표로 ‘용인경제신도시’의 구체적인 개발 방향이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제신도시 예정부지가 서울 근교의 알짜배기 땅인데다 규모도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하는 만큼 개발의 압력도 컸던 지역입니다. 특히, GTX 용인역(가칭, 2021년12월 완공 예정)주변에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지역입니다.

용인시는 지난 7월에 경제신도시 조성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신도시 개발 발표 이후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시장 교체로 인해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다만, 백 시장의 공약을 반영해 사업 명칭을 ‘GTX 역세권 용인플랫폼시티 건설’로 바꿨습니다.

백 시장은 후보 시절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 ‘GTX 역세권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을 ‘용인지역 발전 5대 핵심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당선된 이후에도 이 사업을 주요 실천공약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전임 시장의 경제신도시 조성사업과 기본 방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산업기반 구축 외에 고품격 상업시설과 여가•관광숙박 등 문화복지 기반시설 설치 등이 추가됐습니다.

시는 신도시 건설 계획을 담아 지난해 경기도에 신청한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이 도의 승인을 받으면 구역지정을 마치고 2021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인근 지역 개발 기대감 높아져

용인 플랫폼시티가 용인시 경제발전에 부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동산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용인시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소득수준도 상향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또,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인구도 빠른 속도로 유입돼 주택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른 기대감은 이미 용인시 부동산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시장이 극호황을 누릴 때 용인시만큼은 제자리 걸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용인시 아파트가격은 3.3㎡당 1016만원 선이었습니다. 8월 현재 6.4% 가량 오른 1087만원으로 11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5.1%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 '용인 플랫폼시티’ 및 ‘교통망 확충’ 더블 수혜지역…용인 역삼지구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역삼지구가 용인시 부동산시장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역삼지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 69만여㎡에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입니다. 단일 사업지구로는 용인시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구리시에서부터 시작해 서울과 용인 등을 거쳐 세종시까지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의 수혜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향후 대중교통 이용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역삼지구는 용인경전철 연장선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신분당선)와 흥덕역(인덕원~동탄 복선전철)•기흥역(분당선) 등 용인 도심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신분당선이나 인덕원선 환승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 용인 역삼지구의 개막을 알리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용인 역삼지구 내에 들어서는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지하 4층, 지상 46층, 아파트 11개동 총 2981세대, 오피스텔 258실로 규모로 지어지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입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9㎡ 497세대, △59㎡ 1035세대, △ 71㎡ 725세대, △84㎡ 724세대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타워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역삼, 역북지구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25m 4개 레인 규모)과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 북카페를 비롯해 엄마들의 동선을 고려한 맘스테이션, 사우나, 단체 바비큐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교육을 특화시켜 워킹맘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YBM 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영어교육특화 아이템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4~5세 자녀를 둔 입주민이면 누구든지 YBM 영어특화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는 원어민강사를 배치해 어린 자녀들의 영어조기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영어도서관에서는 연령제한 없이 리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용인시 관련 행정기관들이 몰려 있습니다. 용인시청 및 보건소,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원, 노인복지회관 등 복지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도 위치해 있어 이들 배후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최근 창립총회 요건이 모두 충족됨에 따라 내 달인 9월 17일(월) 18시 30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림동 주택홍보관을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