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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꿈, 모기지론으로 해결될까?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1.03 10:32 수정 2019.01.03 10:33
조회 132추천 0



대한민국에서 본인 소유의 집에서 사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도시에는 성냥갑처럼 빽빽한 아파트, 주택 단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파트들이 우후죽순으로 지어지고 있다.


이 많은 집들을 보고 있으면 나 하나 살 집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이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인구도 많기 때문일까? 게다가 투기꾼들의 부풀리기와 연일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면 어렵지 않게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에 속하는 2030 젊은 세대들 에게는 내 집 마련이 아직은 꿈같은 일일 것이다.


집값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집을 사는 ‘모기지론’



그러나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하는 사람에게 구입할 주택을 담보로 해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모기지론’이라는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가령 2억짜리 집을 살 때 1억 원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가지고 있는 1억으로 먼저 집을 구입하고 나머지 1억 원은 장기간에 걸쳐 갚아 나가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기지론은 집값의 70%까지 10년 이상 최장 3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억 원짜리 집이라면 최소비용으로 6천만 원까지 금액을 낮출 수 있다.


모기지론은 기존의 대출과는 다르게 만기가 짧거나 대출 갱신이 되지 않고 10년~30년 사이에 나눠 갚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무분별한 대출로 ‘하우스푸어’가 될 수도 있어 주의


직장인들의 경우 매월 소득의 25.2%를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질적인 대출원금과 이자의 비율을 잘 조정할 필요가 있다.


집은 있지만 무리한 대출과 세금 부담으로 실질적 소득이 줄어들어 금전적인 손실을 보는 사람들을 ‘하우스푸어’라고 칭하는데 경기침체와 가처분 소득의 감소, 가계부채 증가 등 여러 원인이 하우스푸어를 만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능력에 맞게 지출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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