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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 국비 92억 지원, 기대감 ‘후끈’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1.04 09:41 수정 2019.01.04 09:42
조회 70추천 5



전남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 투자 선도지구 지정되며 집중 육성… 진도 부동산 시장도 ‘꿈틀’

도로․공연장 등 기반시설에 국비 92억 지원… 세제감면․규제완화 등 혜택


전남 진도군이 국비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음에 따라 일대 지역 경제 발전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진도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토대로 지역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휴양•체류형 관광거점 육성사업인 전남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총사업비 3,508억 원)가 정부 지원을 받음에 따라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전남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를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 선도지구란, 지역이 잘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국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을 육성하는 제도로다.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73종 규제특례가 적용되며, 최대 100억 원 재정 지원 및 세제•부담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만큼 해당 사업이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진도군에서 지정된 해양복합 관광단 지지 조성사업 역시 확실한 지원을 통해 진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한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투자 선도지구 지정으로 관광단지 진입도로, 로컬푸드 판매장, 공연장 등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92억 원이 지원되고, 각종 세제•부담금 감면 및 규제특례 등이 적용되어 사업이 조기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는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산 274 일원, 558,765㎡ 규모로 진도군의 자연경관, 로컬푸드, 민속문화예술공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휴양•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 진도 해양복합관광단지 위치도 및 조감도 》


특히, 전국적 영향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형 리조트 유치를 통해 대규모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주요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특산물(로컬푸드) 판매장 및 공연장 등 기반시설을 추가로 지원하여 리조트 관광객을 지역으로 연계•확산시킴으로써 지역 내 파급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은 이번 투자 선도지구 지정으로 해양복합관광단지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며, 해양복합관광단지를 지역 활력 창출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투자 선도지구 지정으로 인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관광객 증가 및 고용효과 발생에 따른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됨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우선하여 움직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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