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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확장할까 말까?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08.25 09:47 수정 2020.08.25 09:47
조회 15632추천 5



대부분의 베란다는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거나 빨래를 말리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또는 아예 확장공사를 해 집을 조금 더 넓게 쓰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베란다에 대한 기대와 인식이 조금은 달라지고 있다. 집 내부에 있지만 외부에 맞닿아 있는 공간인만큼 식물을 키우거나 커피를 한 잔 할 수 있는 홈카페로 바꾸기도 한다. 오늘은 활용도를 높이는 베란다의 인테리어 팁을 알아보자


발코니 vs 테라스 vs 베란다?!




발코니는 동일 면적으로 1층부터 끝까지 지어졌으며 외부로 돌출된 곳을 일컫는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아파트 베란다라는 말이 원래 발코니에 속한다. 최근에 많이 보이는 테라스는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으며 건물보다 낮은 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1층에만 설치가 가능하며 정원의 일부를 조금 높여 마련한 공간을 통칭한다. 아파트의 발코니를 베란다로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 베란다는 주택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공간이며, 위와 아래층의 면적이 달라 생긴 자투리 공간을 말한다. 아래층이 위층보다 넓다 보니 위층에서 아래층 지붕을 사용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발코니 확장을 해볼까?




일반적으로 발코니는 세탁실이나 빨래 건조, 짐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흔히 사용되지만 요즘은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확장을 많이 하기도 한다. 확장을 하면 큰 사이즈의 가구나 라운지체어 등을 놓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확장에는 무엇보다 창호와 바닥, 난방, 외벽의 단열재 등 보온이 가장 중요하다. 확장 시 단열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겨울에는 아예 사용하지 못하거나 집 전체가 추워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확장이 고민이라면 폴딩도어를




발코니 확장공사를 잘못할 경우 보온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또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도 아무래도 단열이 취약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 집 내부의 공간이면서도 약간은 분리된 느낌을 원하는 이들이 최근에는 발코니 확장 대신 폴딩 도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폴딩도어는 공간 활용도가 좋으며 문을 열면 거실로 넓게 활용 가능하고 닫으면 개별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양한 프레임으로 우리 집에 맞는 인테리어를 통해 집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 폴딩도어를 달아 공간을 분리하면 한정된 공간을 다이닝룸 또는 취미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이닝 룸으로 활용할 경우에는 간단히 아일랜드 바를 설치하고 파티나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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