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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열, 겨울철 실내온도 높이기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09.14 10:31 수정 2020.09.14 10:31
조회 13262추천 3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원주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 등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만의 정원에서 바깥 생활도 누릴 수 있는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 건축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단열'이다. 특히나 성큼 다가온 가을에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단열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전원주택 단열과 겨우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전원주택 겨울철 실내온도 올리는 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단열이란




단열은 열이 흐르는 물체의 전열 저항을 크게 하여 열 흐름을 적게 하는 것을 말한다. 단열의 목적은 무엇보다 실내의 쾌적한 환경 및 안정성 유지이다. 그 외에도 에너지 절약, 표면 결로 방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역시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지역에 맞춰 더욱더 적합한 단열 기준이 새로 생겼다. 제대로 된 단열 시공을 해야 겨울은 물론 여름까지도 과도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외부 단열&내부 단열




외부 단열은 외부의 온도가 내부도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바깥의 찬 기운이 전원주택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에 속한다. 보통 외부 단열은 골조→단열재→외장 합판→타이백→마감재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 순서 못지않게 어떤 골조,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단열의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찬 기운이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이 외부 단열의 역할이라면 내부 단열의 역할은 주택 내부의 따뜻한 기운이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내부 단열은 골조→단열재→합판→석고보드→도배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단열재의 종류는 우레탄, 스티로폼, 글라스울 등 다양하다. 


주택 방향




주택의 방향도 내부 온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흔히 아파트를 알아볼 때 가장 선호하는 집의 방향은 '남향'이다. 남향은 여름에는 해가 덜 들어오고 겨울에는 해가 잘 들어와 여름에는 시원하며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이다. 주택도 마찬가지이다.


동향의 경우에는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조금 추울 수 있으며, 서향은 동향과 반대로 오전에는 해가 들어오지 않지만 오후에는 햇빛이 굉장히 잘 들어와 겨울에는 따뜻하지만 여름에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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