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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도심의 중간에 펼쳐지는 공원 아파트! 생활 프리미엄 더블

리얼투데이 입력 2020.12.22 10:48 수정 2020.12.22 10:48
조회 4355추천 1

 

▶ 신도시와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 실수요에 인기
▶ 더블 생활권에 공원까지 품고 있으니, 가격도 ‘쑥쑥’
 
분양시장에서 ‘더블 생활권’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이들 단지는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인근 신도시에 새롭게 들어선 교통, 생활 편의시설들까지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더블 생활권 아파트의 청약 성적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순위 청약에서 1,074세대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려 평균 145.7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수원시청 인근 원도심 입지에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분양한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도 수정구청이 자리한 원도심에 자리하면서도 위례신도시와 판교신도시가 가깝게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371세대 모집에 1만754명이 청약해 평균 28.99대 1의 경쟁률을 보여줬다.
 
■ 주거 편의성과 쾌적한 생활!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새 아파트 프리미엄 60%이상 상승
 
여기에 단지가 공원까지 가까이 두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생활 편의성에 더해 주거 쾌적성까지 갖추면서 실수요자들이 집중되고, 그에 따라 아파트 값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경기도 오산시 수정동에 들어서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전용 84.84㎡ 분양권은 올해 8월 5억9,410만원(20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18년 5월 분양 당시 가격인 3억5,420만원과 비교하면 2억3,990만원(67.73%) 오른 금액이다. 해당 단지는 오산시청이 위치한 구도심과 동탄신도시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데다, 물향기수목원이 인접해 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 새 아파트에도 높은 웃돈이 붙고 있다. 희망대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위례신도시가 바로 접해 있음은 물론, 판교신도시도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서다. 실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전용 84.82㎡는 분양가(2017년 8월)가 5억7,730만원이었는데, 올해 9월 분양권이 12억1,000만원에 팔려 무려 6억3,270만원(109.59%)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시설의 이용은 줄어들고, 야외 시설의 이용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공원을 가까이 둔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8월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 변화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레저·취미 중 야외 시설의 카드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반면 노래방이나 PC방, 사우나와 같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19.4% 감소했다. 실내시설을 기피하는 경향이 반영됐다.
 
공원 이용도 크게 늘었다. 구글 지역사회 이동성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달 9일 기준 국내 공원 이용률은 올해(1월3일~2월6일) 초와 비교했을 때 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중교통 정거장과 직장 이용률은 각각 10%, 50% 줄었다.
 
■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구도심의 중앙에서 쾌적한 생활 누리는 새 아파트
 
이러한 가운데, 이달 한화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타입별로는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구도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도 인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써 무주골 공원을 품고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기대된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시청이 위치하고 있는 남동구 구도심과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CGV 인천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며,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기업을 비롯해 대형 쇼핑시설들이 다수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도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천시청역에서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밍이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고,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야구장 두 배 크기의 무주골 공원을 품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이처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단지가 대형 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여서 약 8만5,000㎡(야구장 2배 크기)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들어서기 때문이다.
 
무주골 공원은 지난 11월 1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 착수에 들어갔다, 이번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으로 인천시는 2022년이 되면, 1인당 공원 면적이 현재 11.7㎡에서 12.9㎡로 늘어나 세종을 제외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어지게 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입지 특성에 맞춰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고,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 했다.
 
또한, 세대 내부 가구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UV도장 적용,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블루라이트 차단 조명 설치, 세대별 공기청정 실내환기시스템 등 니즈에 따라 다양한 유무상 선택사항을 적용해 집 안에서도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
  
문의번호 : 1644-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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