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같은 거실, 서재 같은 거실 인테리어의 주역은 역시 리빙 다이닝 소파입니다. 슬림한 형태 덕분에 좁은 거실 소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파와는 조금 다른 형태이다 보니 낯설기도 하고 ‘편안하게 쓸 수 있을까,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이 많아져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래 편안하게 쓸 수 있는 리빙 다이닝 소파 고르는 법, 소파 장인 집단이 꼼꼼히 짚어드립니다.
Check 1. 테이블과 리빙 다이닝 소파의 높이가 적당한가요?
모든 테이블과 모든 리빙 다이닝 소파가 딱 맞지 않아요. 일반적인 테이블 높이 740-750mm에 리빙 다이닝 소파 좌방석 높이는 440-450mm가 적당합니다.
테이블의 높이가 일반적이지 않거나 사용자의 키가 큰, 혹은 작은 경우라면 리빙 다이닝 소파의 높이를 맞춰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인 집단이 제작하는 소파 전문 브랜드에서는 테이블에 맞게 소파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Check 2. 착석감이 편안한가요?
리빙 다이닝 소파는 보통 테이블과 함께 사용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다이닝 체어가 아닌 다이닝 ‘소파’인 만큼 편안한 휴식의 공간이 되는 것도 다이닝 소파의 큰 역할입니다.
하지만, 의자와 견줄 정도로 슬림한 실루엣에 튼튼한 내구성, 소파와 같은 편안함을 구현하는 기술은 쉽지 않습니다.
편안하다는 느낌은 말이나 글로 전달하기 힘들죠. 가능하면 직접 앉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이 어렵다면 후기를 꼼꼼히 살펴서 착석감이 편안한 지, 유지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해봐야 해요.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대기실 의자처럼 단단하기만 한 경우도 있고, 처음 편하다가 한 두 달 만에 푹 꺼져서 내부 구조를 엉덩이로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Check 3. 관리가 편하고 검증된 마감재를 썼나요?
천연가죽은 관리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죽소파를 사용하면서 가죽이 갈라지고 떨어지는 부분은 대부분 인조가죽을 사용한 부분입니다. 전체 이태리 피요르드 가죽 등 좋은 천연 가죽으로 전체를 마감한다면 10년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가죽을 원하는데 피부가 민감하다면, 크롬 태닝 가죽이 아닌 4세대 올리브 가죽도 고려해보세요. 올리브 잎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무두질한 100% 친환경 가죽입니다.
다이닝 소파는 테이블과 함께 배치하여 그 위에서 음식을 먹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오염되기 쉬운 환경에서 사용합니다. 때문에 패브릭 소파를 원한다면, 오염을 물로 쉽게 지울 수 있고 오염 방지 처리도 되어있는 위저드 패브릭을 고르는 것이 관리가 편합니다.
Check 4. 소파의 구조와 구성이 나에게 맞나요?
리빙 다이닝 소파를 보기 좋게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편안한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자주 드나드는 쪽에는 팔걸이가 없는 것이 더 편안하고,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마주 앉는 경우가 많다면 코너형보다는 3인 일자형을 선택하고 앞에 벤치나 의자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파 장인 집단의 브랜드에서는 리빙 다이닝 소파의 가로길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 소재와 쿠션감 변경, 팔걸이 유무도 선택할 수 있어요.
1인용, 일자형, 코너형, 벤치, 등받이가 있는 벤치 등 다양한 형태의 리빙 다이닝 소파를 선보이고 있어서 우리 가족의 필요에 딱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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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1975의 비스포크 리빙 다이닝 소파. 슬림하지만 일반 소파와 같은 푹신한 편안함도 보장합니다. 장인 집단과 상담을 통해 우리 집에 딱 맞는 리빙 다이닝 소파를 만나보세요.
리빙 다이닝 소파도 가로세로 사이즈는 물론, 테이블에 맞춰 소파 좌방석의 높낮이와 쿠션감도 조절해드릴 수 있습니다.
쇼파1975는 1975년부터 소파를 만든 아빠와 아빠가 만든 소파 위에서 자란 딸, 소파 장인 집단이 함께 만드는 소파 전문 브랜드입니다. 모든 제품이 전문 장인 집단의 손으로 직접 생산되며 품질관리를 위해 한정 생산, 소량생산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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