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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인데 뭐하니?’ 아파트 커뮤니티로 즐겨봐!

리얼투데이 입력 2021.03.11 14:37 수정 2021.03.11 14:37
조회 149추천 0

 

대체 언제쯤 코로나가 사라질까?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는 집에서 보내는 활동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제한된 생활 속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내 취미생활은 누구나 있는 법! 앞으로 최소한의 비용과 안전한 공간속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해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로 만들어진 아파트를 나올 예정이다.

 

피데스개발과 더리서치그룹이 공동조사를 통해 발표한 2020~2021년 주거 트렌드를 살펴보면, 크게 주거 공간 7대 트렌드로 ü위두(We Do) ü올인룸(All in Room) ü슈퍼·하이퍼 현상 ü낮낮 공간 ü팝업 DK(Pop-up Dining Kitchen) üEB 주연시대 ü··인 스테이 등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공유 경제가 공간에 적용되면서, 위두(We Do)’개념이 더욱 강해져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처럼 취미와 취향, 여가 등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끼리 모여 공간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한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것 이다. 최근 위 워크(We Work), 위 리브(We Live), 위 쿡(We Cook)에서 위 리드(We Read), 위 스터디(We Study) 등 다양한 공유 공간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다.

여기에 코로나 정국 속에서 외부활동의 제한을 받으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최근 단지 내 커뮤니티 기능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이되며 단지 내에서 운동부터 문화, 여가,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보낼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안전한 곳에서 함께 공간을 공유하는 올인빌 아파트가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여럿이 만나 영화관에 가고 단체 운동을 하는 것이 노멀이었다면, 이제는 한정되고, 또 시설이 갖춰진 안전한 공간에서 취미나 운동을 즐기는 뉴노멀을 추구하게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주거 트렌드가 바뀌는 것을 기점으로 여가 트렌드 역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젠 어떻게 즐기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또 자신만의 공간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다라며 코로나 정국 속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사용할 수 있는 뉴 노멀 공간이 중요 시 되며,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단지들이 지역 곳곳에 더욱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는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되어 주거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구성된 단지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 16개동, 전용면적 84.98, 1,409세대다. 단지 내에는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실내체육관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개인 오피스 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또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가 적용된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짓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분양 중이다. H2,3블록에는 지하3~최고 지상 35층까지 총2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파트 전용면적 59~112㎡까지 오피스텔 전용면적 20~35 127실로 구성이된다. 1,350세대(일반분양 376세대)로 이루어져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어린이놀이터, 스카이라운지(디자인타워동 최상층), 주민공방, 신혼배움터 등이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2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7, 11개동, 전용면적 6484, 1,06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반려동물과 함께 언택트로 단지 내 반려동물 놀이터인 펫 프렌즈 파크를 비롯해 트랙을 갖춘 체육관, 스터디룸, 쿠킹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 지상 최고 35, 36개동, 전용면적 39~147, 4,0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132, 2,33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 수영장 및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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