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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무조건 손해? 실속 100배 살림 템

리빙픽 입력 2021.03.18 14:42 수정 2021.03.19 09:55
조회 31814추천 11

넓은 50평대 집보다 실속 있는 20~30평대 집이 더 잘 나간다는 요즘, 좁아진 평수만큼 활용도 높은 멀티 가구와 공간 배치에 대한 팁은 어디서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심지어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라 예약 판매가 일상이라는데, 과연 그런 제품들은 무엇이 있을까?

오늘은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높은 실속 만점 공간 활용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좁은 공간도 2배는 넓게 쓸 수 있고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절대 놓치지 않으니 즐겨찾기는 필수다.


[여길 이렇게도 써? 자투리 공간 공략]

방이 좁을수록 ‘죽은 공간(dead space : 활용하기 어렵고 불필요한 공간)’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써야 한다. 구석진 곳이나 틈새에 죽은 공간이 많아질수록 동선도 꼬이고 심할 경우 그 공간 자체가 불편해져 들어가기 싫어지기도 한다. 죽은 공간을 되살려줄 자투리 틈새 공략법을 알아보자.

▶ (1+1) 18평을 24평처럼? 다용도 정리함

 


정리만 했을 뿐인데 우리 집 평수가 달라진다. 10평 남짓 공간을 20평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정리함이다. 별다른 스킬도 필요 없다. 여기에 넣기만 해도 정리하기 힘들었던 너저분한 물건들이 알아서 깔끔하게 정리된다. 별도의 뚜껑이 있어 먼지 쌓일 걱정도 제로. 칸막이로 칸칸이 정리할 수 있어 나중에 찾기도 3배 더 쉬워진다. 


 옷장 3배 확장! 5단 접이식 바지걸이

 


바지 하나 고르려 온 장롱 뒤적거리지 않아도 된다. 옷걸이 하나 걸 공간에 바지 5개를 연달아 걸 수 있다. 덕분에 늘 부족했던 옷장 공간이 3배는 더 넓어지고, 일일이 개지 않고 걸어서 1초 만에 정리할 수 있으니 세상 편하다. 탑처럼 쌓아 올려 지저분했던 바지들도 깔끔하게 보관 가능. 계절 바뀌면서 정리해야 할 옷이 산더미라면..


▶ 필요할 때만 오픈, 1초 완성 수납 바구니

 


모든 건 과유불급이다. 수납함이나 바구니가 너무 많아도 너저분해 보이고 자리 차지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건 필요할 때만 열어두고 쓰는 1초 완성 수납 바구니다. 걸어두고 쓰면 바닥 공간도 활용할 수 있고, 접어두면 쓸데없는 공간 낭비가 없어 편리하다. 살림 좀 해본 사람이 만든 게 티가 나는 제품이다.


▶ (1+1) 모니터 뒤에 공간 있어요! 틈새 활용 선반

 


이 공간은 정말 생각도 못 했다. 모니터 위, 놀고 있는 공간을 활용한 다용도 선반이다. 달력, 공유기 등 올려 두면 딱. 늘 정신없던 책상이 2배는 넓어진다. 화면과 맞닿는 부분엔 쿠션 처리되어 안전하게 보호한다. 가볍지만 내구성 좋기로 소문난 ABS 소재로 모니터에 부담 없이 설치 가능. 하중을 분산하는 삼각구조로 생수를 놓아도 거뜬하다.


▶ 2초 만에 수납함으로 변신! 액자 폴딩 수납함 

 


샤워만 했다 하면 젖어버리기 일쑤인 옷가지들, 찝찝하다면 여기에 넣어두자. 겉보기엔 액자 같지만 쓱 당겨주면 2초 만에 수납함으로 변신해 옷부터 휴지, 핸드폰까지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다. 전면 방수처리로 수납함 내부가 물에 젖지 않아 뽀송뽀송하게 환복 할 수 있고,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고장 염려도 없다. 타공 방식이 아닌 부착 방식으로 1분이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심심한 화장실 내 인테리어 효과는 덤. 


 욕실의 기적! 수납 끝판왕 다 있소 거치대

 


귀신 나올 듯 난장판이던 욕실이 기적처럼 정리된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화장실 용품들을 한 번에 싹 정리할 수 있는 다 있소 거치대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5kg 하중까지 버틸 수 있어 무거운 기초화장품은 물론 색조화장품까지 보관 가능. 마치 화장실 전용 미니화장대 같다. 거치대 커버와 케이스가 분리되어 곰팡이나 먼지가 쌓여도 세척해 쓸 수 있고, 숨은 틈새 수납으로 드라이기 거치까지 문제없다. 더 이상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으니 세월아 네월아 걸렸던 외출 준비도 단번에 끝난다.


▶ 침대 헤드보드, 없어서 속상했다면?

 


좁은 침실에도 수납공간을 늘리면 2배는 넓게 쓸 수 있다. 특히 죽은 공간으로 많이 방치돼 있는 침대 머리맡 헤드보드가 공략 포인트. 이건 조립도 필요 없이 비치만 해두면 완성되는 틈새 테이블이다. 침대와 벽 사이 공간에 쏙 넣어두면 핸드폰이나 충전기를 올려두기 편하다. 거실 소파 옆이나 선반 정리대로 써도 되니 활용도도 만점이다. 침대 사이즈에 맞춰 1개 혹은 2개를 주문하면 된다. 


▶ 비좁은 신발장 200% 활용! 공간 맞춤 신발정리대

 


공간은 이렇게 쓰라고 있는 거다. 레일 달린 서랍형 구조로 쓱 당겨 꺼내면 신발이 한 번에 잡히고, 지저분한 밑창에 손이 오염되지 않는다. 2켤레씩 넣을 수 있어 비좁은 신발장에 나뒹굴던 신발들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3단계로 높이 조절할 수 있어 10cm 하이힐도 무리 없이 보관 가능. 매일 신발 정리하느라 낭비한 시간, 절약하고 싶다면..


[이런 게 있었어? 신박한 일석이조 템]

‘일당백’이라는 표현이 인테리어에도 적용된다. 생활 속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제품을 훌륭하게 업그레이드시킨 아이템이 있다. 신박한 반전이 있는 일석이조 인테리어 제품들을 모아봤다.

▶ 양치컵 필요 없어~ 360도 회전 만능 필터 탭

 


그동안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다. 틀기만 하면 물이 바로 솟아올라 양치컵이 따로 필요 없다. 양치컵 고인 물, 세균 걱정도 자연스레 해결되고 세디멘트 필터가 노후 배관을 타고 섞여 나오는 불순물까지 완벽하게 걸러주니 두 번 안심. 특히 아이 키우는 집에선 머리 감길 때, 엉덩이 씻길 때도 정말 편리하다. 특히 요즘 신축 아파트에서는 꼭 있다는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라는데..


▶ (1+1) 반찬 2개를 한 번에 데워! 복층 전자레인지 플레이트

 


전자레인지로 반찬 한번 데우는 데 세월아 네월아 걸렸다면 이걸 쓰자. 복층으로 이루어져 한 번에 반찬과 여러 개를 옮겨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 플레이트다. 덕분에 시간 절약은 물론, 사용하지 않을 때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쓰면 공간까지 2배로 확장된다. 플레이트를 뒤집어 안전하게 꺼낼 수 있으니 뜨거운 접시 옮기며 손 델 일도 없다. 


▶ 먼지 묻고 축축한 휴지? 위험하다던데..

 


욕실에 비치된 휴지는 습기 마를 날이 없다. 특히 외부로 노출된 부분이 많을수록 수분이나 오염물질이 묻어날 가능성이 많다. 유명 호텔에서도 쓰이는 이 케이스는 노출 부분을 최소화해 중요부위를 닦는 휴지를 늘 깔끔하게 관리해준다. 플라스틱이라 녹슬 염려도 없다. 못질도 필요 없이 3초면 설치 끝. 별도의 내부 서랍이 있어 스마트폰이나 중요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계량과 다지기를 한 번에! 하이브리드 무선 퀵서

 


요리할 때 손이 많이 가는 계량과 다지기를 하나로 합쳤다. 무게를 재고 바로 다질 수 있어 조리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하이브리드 퀵서다. 원하는 만큼만 계량해 먹을 수 있어 아까운 재료가 남지 않고, 강화유리로 제작돼 플라스틱처럼 재료에 물들지 않고 깔끔하다. 디자인도 모던하고 깔끔해 최근 이색 주방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는데..


▶ 냉장고가 2배 더 넓어져! 슬라이딩 다용도 보관함

 


우리 집 냉장고가 이렇게 넓었나 싶다. 냉장고 속 죽어있던 숨은 공간을 재창조하는 슬라이딩 보관함이다. 기존 냉장고 칸막이 밑에 붙여만 주면 끝. 수납공간이 2배 더 늘어난 덕분에 빽빽하게 채워져 찾기도 힘들던 재료들이 질서 정연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계란부터 과일, 채소 등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할 때 딱이다. 냉기를 순환시켜 재료 신선도까지 길어지니 1석 2조. 


▶ 틈새를 노린다! 슬림 선반

 


틈만 나면 들어간다. 한 뼘도 안 되는 13cm 정도의 틈새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쏙쏙. 바퀴가 있어 넣고 빼기도 쉽다. 칸마다 분리도 가능해 원하는 높이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 조립형이라 3단짜리 2개를 사서 6단까지 늘려 쓸 수도 있다. 베이식 한 디자인이라 유행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실속 만점 선반. 놀러 온 옆집 새댁이 구매처를 묻는다.


[설치비용 ZERO! : 내 손으로 뚝딱 셀프 설치]

작은 거 하나 바꾸려 해도 인테리어 비용이 수십만 원이 넘는 이유는 사실 ‘인건비’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계산이 나온다. 인건비를 들이지 않고 내가 직접 한다면 재료비만 든다는 것! 인테리어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셀프 설치, 리뉴얼 제품들을 공개한다.

▶ 붙이는 데 10초도 안 걸려! DIY 타일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과 화장실 타일까지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잘라서 붙이면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에도 문제없다. 호텔 화장실 뺨치는 모던한 욕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 원하는 곳에 착~ 5만 시간 LED 무선 센서등

 


수준급 조명 인테리어도 5초면 완성된다. 자석 부착식이라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끝. 침실, 현관, 서랍, 옷장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활용도가 만점이다. USB 충전식으로 최대 5만 시간 사용할 수 있으니 한번 사두면 반영구로 사용 가능하다. 고감도 센서 덕분에 자동으로 점등되며 어두운 밤에도 발 헛디딜 염려 없다.


▶ 생기 UP! 그린테리어 벽결이형 화분

 


집안에 생기를 더하는 인테리어로 가장 가성비 좋은 건 '화분'이다. 밋밋하고 딱딱한 공간에 초록빛의 화분만 둬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하지만 바닥에 두고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은 부담스럽다면 벽걸이형으로 추천. 사이즈는 작아도 은근히 눈에 확 띄고 공기 정화, 인테리어 효과까지 확실하기 때문이다. 화사한 그린테리어 효과를 얻고 싶다면..


▶ 디테일만 바꿔도 리모델링 효과? 무타공 욕실용품

 


아무리 깨끗이 청소해도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디테일에 주목해야 할 때다. 빛바래고 누런 물때로 꼬질꼬질해진 우리 집 욕실 구석구석을 최소 1천 원, 비싸야 단돈 1만 원대로 바꿔 리모델링 효과를 줄 수 있는 욕실용품들을 모았다.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해 물에 젖어도 녹슬지 않고, 3M 강력 접착으로 못 하나 박지 않고도 설치 가능하다. 모던한 디자인 덕분에 훨씬 정돈된 느낌을 주니 다 하고 나면 뿌듯할 정도. 하고픈 것 이것저것 다 담아도 10만 원 아래라 전혀 부담 없다. 


▶ 지저분한 벽지, 공간을 색다르게 업그레이드

 


뚜껑이 부서지거나 사라진 두꺼비집, 유독 지저분해진 벽지를 새로운 인테리어 포인트로 만들어준다. 압정이나 꼭꼬핀 2개로 간단하게 고정만 해주면 분위기를 180도 바꿔주는 가리개 커튼이다. 빈티지하지만 깔끔한 프린팅으로 포근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미디엄, 라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 작은 창에는 커튼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원래 방이 작다며, 짐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며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우리 집도 충분히 넓어질 수 있다. 불경기가 지속되며 실속 있는 평수에 대해 선호가 늘어난 만큼, 그에 맞는 공간 활용 제품들도 이렇게 많아졌기 때문이다. 들어서기만 해도 갑갑했던 우리 집 혹은 내 방, 이제 내 손으로 쉽고 예쁘게 바꿔보자. 지금까지 본 제품들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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