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의 광고주는 한화건설, 작성자는 리얼투데이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주택 규제가 이어지며 분양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특정 지역에 수천 혹은 수만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곳들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통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면, 교통·생활 인프라·학군 등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또한 다양한 인프라로 인해 주거 선호도가 높아져 거래가 더 활발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일 경우, 프리미엄은 더욱 높게 형성돼 해당 지역의 집값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시세를 주도하며 ‘부촌’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메이저 브랜드가 모인 신흥 주거 단지,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요?
청주 가경동, 전주 에코시티, 천안 신두정지구 등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억단위 프리미엄은 기본
대표적인 사례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을 들 수 있습니다. 가경동은 지난해 분양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포함해 ‘가경 아이파크 1~4단지’, ‘가경 자이’ 등 약 5,000여가구가 조성되며 청주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 단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일대는 ‘억’소리나는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6억2,090만원(17층)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동월 거래된 3억9,519만원(9층)보다 2억원 이상 오른 금액입니다. 바로 옆 ‘가경 자이’ 전용면적 84㎡도 지난해 12월 5억6,400만원(2층)에 팔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 3억2,722만~3억9,304만원 선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소 1억5,0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전주시에 위치한 에코시티도 ‘에코시티 더샵 1~3차’를 비롯해 ‘에코시티 자이’ 등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에코시티 자이 1차’ 전용면적 116㎡는 9억7,500만원(8층)에 거래되며 1년새 4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또 인근에 위치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전용면적 116㎡ 분양권 역시 분양가 대비 1억5,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천안에 위치한 신두정지구 역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 신흥 주거벨트로 형성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의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달 5억1,590만원(6층)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월 거래된 3억3,070만원(4층)보다 약 2억원이 상승한 금액입니다. 또한 바로 옆 단지인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역시 전용면적 84㎡가 지난 1월 4억4,800만원에 팔렸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월에만 해도 3억1,500만~3억4,000만원에 거래됐었습니다.
이처럼 아파트 실거래가와 분양권 프리미엄이 ‘억’ 단위로 상승하면서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메이저 브랜드 모이면 청약 경쟁률도 ‘한수 위’
메이저 아파트가 모이면, 높은 프리미엄 기대감에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입니다. 한화건설이 지난 2019년 10월 분양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1순위에서 평균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천안에서 분양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1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충남 평균 경쟁률인 16.2대 1과 천안시 평균 경쟁률인 46.2대 1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지구는 약 73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공원·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 등과 함께 현재 자이·푸르지오 등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및 입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역시 다르다!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설계·커뮤니티도 ‘엄지 척’
장점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이는 만큼 건설사 간 경쟁도 치열해지다보니 설계나 디자인, 커뮤니티 시설 등이 다른 지역 단지들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천안 신두정지구의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은 단지 중앙부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비롯해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포레나 티하우스,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어린이 테마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야외 물놀이장인 워터 플레이 코트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올 상반기 메이저 브랜드가 모인 브랜드 타운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먼저, 천안 신두정지구 일대에서 한화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입니다. 전 타입 판상형의 4~6BAY 혁신평면과 명품 수입 주방가구를 적용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며, 단지 옆에는 어린이공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현재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2019년 새로운 통합주거 브랜드인 '포레나'를 출시한 한화건설은 ‘포레나’ 런칭 이후 분양단지를 완판시키며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대구 구도심 남구 이천동에서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대우건설은 이천문화지구 재개발로 ‘이천문화지구 푸르지오(가칭)’을 분양합니다. 총 924가구며 이 가운데, 66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새길지구(345가구), 대명3동 뉴타운(2,126가구), 대명2동 명덕지구(1,758가구) 등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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