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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라면 필독!집값 상승은 앞으로 '○○○'에 달렸다

리얼투데이 입력 2021.06.01 10:37 수정 2021.06.01 10:38
조회 2657추천 1

 

요즘 집값 상승률은 왕년의 우사인볼트는 저리가라할 정도로 눈깜짝할 사이에 치고 올라간다.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전국, 수도권, 지방, 그리고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모두 지난주를 뛰어넘었다. 게다가 상승률은 더 가팔라졌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21%에서 0.23%으로, 수도권도 0.25%에서 0.27%로 올랐으며 지방도 0.18%에서 0.20%으로 상승했다. 지난 1월까지 이어진 급등장이 끝난 이후 최근 들어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주 들어서 집값이 다시 반등한 것이다.

 

 

 알아야  첫번째
집값 상승 순환열차 충청권으로 확산된다!
 
물론 집값은 늘 우상향하는 그래프의 흐름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요즘 새삼 주목할만한 놀라운 사실 한가지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던 충청권에도 매매가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최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년 3월~21년 3월) 전국 아파트 ㎡당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2.08%(461만1천원→562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세종 60.21%(395만8천원→634만1천원) ▲경기 28.59%(456만8천원→568만5천원) ▲대전 25.29%(336만9천원→422만1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세종 및 대전의 가파른 오름세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충청권 아파트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 19년 3월부터 20년 3월까지 1년간 충청권과 인접한 ▲세종은 17.41%(337만1천천→395만8천원) ▲대전 19.3%(282만4천원→336만9천원) ▲경기 7.46%(425만1천원→456만8천원)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같은 기간 충북과 충남은 각각 -2.6%, -2.04%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20년 3월~21년 3월) 충북은 12.17%(183만3천원→205만6천원)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지방 8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9.47%(207만→226만6천원)를 기록한 충남 역시 경북(11.22%)과 경남(12.14%)에 이어 네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충청권의 상승세는 최근 더 높아지는 추세다.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3월 주택 매매시장에서 5개 광역시(0.98%)는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충청권을 비롯한 기타지방(0.49%)은 충남(0.78%)을 중심으로, 경남(0.57%), 경북(0.52%) 등 모두 상승했다.

 

 

집값이 올라가는 만큼 관심도가 높아져 분양시장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년간(20년 3월~21년 3월) 간 청약접수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충청남도는 1만5,494가구의 일반공급물량에 28만7,770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면서 18.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같은 기간 신규 분양이 있었던 지방 8개 시·도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다 청약자가 몰린 것이었다.
 
 알아야  두번째
집값 상승 순환열차… 비규제지역’으로 확산된다!
 
그럼 충청권으로 이러한 매매가 즉 집값 상승이 이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연계해서 집값 상승 순환열차의 두번째 법칙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충청권 일대의 인기는 바로 수도권과 달리 청약과 대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들이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2·17 부동산 대책으로 사실상 전국 주요 지역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각종 정부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을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직전분기에 비해 높아졌다.
 
올 1분기 청약접수를 받은 총 470개 주택형 가운데 153개가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됐다. 이중 1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71.9%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직전분기 1순위 청약 마감률 60.4%(총 154개 주택형 중 93개가 1순위 마감)에 비해 11.5%p 올랐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보면 현재 전국에서 4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으며, 조정대상지역은 111개 지역이다. 전국 총 236개 시·군·구(85개 시, 82개 군, 69개 구)의 절반 가까이가 규제지역인 셈이다.
 
또 지난해 12·17 부동산 대책 이후 충청권은 △대전 전역 △충남 천안(동남구·서북구 동지역) △충남 논산(동지역) △충남 공주(동지역) △충북 청주(일부 면·읍 지역 제외)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 지역) 등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방에서도 비규제지역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추세다.
 
비규제지역이 관심을 많이 받고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많기 때문이다.

지방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는데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분양 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수도권 및 광역시 비규제지역의 경우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 지원을 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지원을 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또한 지방 및 수도권, 광역시의 비규제지역 모두 재당첨제한 요건이 없으며 대출조건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다

 

 

 알아야 가장 중요한 세번째
집값 상승 순환열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로 확산된다!
 
요즘 집값 상승의 연결고리인 ‘충청권’, ‘비규제지역’의 키워드를 모두 꿰차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주택전시관을 28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서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수납을 극대화한 대형 현관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세탁존 등 합리적인 주거 동선으로 입주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방에는 평균 키가 커진 현대인의 신체조건을 고려해 싱크대 높이를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정도 높였으며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주방 채광 및 통풍에 신경을 썼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28일(금) 주택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6월 7일(월) 특별 공급,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화)에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28일(월)부터 7월 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1257-2번지에 위치한다. 주택전시관 방문 예약과 사이버 주택전시관 관람은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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