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프리미엄이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한강을 얼마나 쉽게 바라보고 접근할 수 있는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실제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잡은 강남, 서초 그 중에서도 한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곳의 가치는 이미 3.3㎡당 1억 수준의 위엄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한강 이남에 자리한 단지 가운데 강남구 ‘청담자이’ 전용면적 89㎡는 지난 5월 35억 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시기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도 38억5,00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강 이북 한강 조망권 아파트도 상황은 같다. 성동구 ‘트리마제’ 전용면적 84㎡가 최근 5월 33억 원에, 높은 재건축 기대감 속 용산구 ‘한강맨션’ 전용면적 89㎡가 4월 28억 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한강변 부동산의 희소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KB부동산 자료(5월)에 따르면 한강변 고도제한 이전 지상 최고 56층으로 지어지며 한강변 개발 막차에 올랐던 용산구 이촌동 렉스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의 평균 매매가는 33억5000만원이다. 이는 2011년 착공 당시 15억원 수준이던 분양권 가격보다 약 18억원 이상 가격 상승이 이루어진 것으로, 한강변 개발 단지의 희소성을 보여준 단편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전반에서 한강변 프리미엄 효과는 날로 번지고 있다.
일례로 미사강변도시 내 위치하여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형 업무시설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한강미사2차 등의 업무시설도 단기간 완판을 이루기도 했다.
또 한강 조망권을 갖춘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더 지엘(THE GL)은 청약 결과 높은 인기를 끌면서 평균 14대 1로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신청해, 평균 1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60㎡ 타입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한강 조망권과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등의 영향으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한강조망이 가능한 일부 업무시설은 수 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강변이라는 가치는 한정적으로 지닐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그 희소성이 높다”며 “현재 부동산 전반에 한강변 프리미엄 효과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한강변’이 높은 프리미엄의 절대적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변 입지를 갖춰 뛰어난 희소가치를 지닌 신개념 복합공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다.
◆ 파노라마 한강뷰 프리미엄 누리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에 지어지며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092㎡ 규모다. 판매시설과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총 598실의 업무시설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주변 방해 없이 탁 트인 파노라마 한강뷰(일부제외)를 누릴 수 있는 최적입지로 추후 한강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내에서 한강 조망권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을 지녔으며 주변으로 고덕수변생태공원, 비즈밸리 내 근린공원(예정)으로 그리너리한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부터 비즈니스, 문화가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 공간이면서 다양한 인프라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워라밸 파크’로 꾸려진다.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리빙 인테리어매장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파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파크아워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서울 최초 대규모의 이케아까지 입점(2024년 예정)이 될 예정으로 여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하이엔드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먼저 강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고덕수변생태공원, 고덕산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도 갖춰졌다. 사업지 옆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 강동IC(가칭, 예정), 고덕대교(가칭, 예정)가 조성 중이고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예정)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통여건이 더 향상될 전망이다. 또 고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인근에 강동일반산업단지, 첨단업무단지 등 비즈니스벨트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우수해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동부권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내부 특화설계에서도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란 하나의 공간을 단순한 업무시설로만 이용하는 일반 오피스와 달리 다양한 용도에 맞는 공간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나의 큰 공간이 아닌 여러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오피스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 탕비공간 등이 전부 포함되어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 뿐 만 아니라, 업무 및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상품이다. 거기에 더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 및 개별 테라스를 설계함으로써 한강 프리미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 스타일러, 워시타워, 냉장고, 가구형 캔틴이 풀퍼니쉬드로 갖춰지며 센서로 감지된 습도, 온도, 에너지사용량 등 각 호실의 실내환경은 물론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서 현장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와 함께 ‘디어반 갤러리’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67-2에 조성 중이다. ‘디어반 갤러리’는 고객들이 직접 내부 유니트를 살펴보고 전문 상담사들이 자세한 분양 정보를 제공하도록 마련될 예정이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