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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청주·부산 부동산 신흥주거지로 뜨고 있어…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4.23 16:24 수정 2018.04.23 16:25
조회 485추천 2

 

 

집값을 결정하는데 대표적인 인프라를 꼽자면 바로 '교통' 아닐까요? 새 길이 뚫려 교통이 편리해진다면 그만큼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인근 집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습니다. 예전까지만 해도 변두리처럼 여겨지고 있던 지역들에 새 길이 개통되면서 신흥주거지로 부동산시장이 떠오르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자면 최근에 경기 북부권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가격 자료를 보면 2016년 말 의정부 민락 IC 인근에 입주를 시작하고 있는 '의정부 민락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의 전용면적 84.98㎡는 올해 1월 최고 분양가 2억 7500만 원 보다 30%가량 상승한 3억 6000만 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집값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6월 말 개통되었던 구리와 포선을 잇는 고속도로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포천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가격도 같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길이 새로 뚫리는 지역에서는 주변에 인구가 유입될뿐더러, 새로운 상권으로 조성되며, 따라서 집값도 오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와 지하철 등 새롭게 교통망이 개통되는 지역들은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져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투자자들이 부동산시장에 새 길이 뚫리면서 신흥주거지 주변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지역들을 우선순위로 내놓고 있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경기권에서 제2의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손꼽히고 있는 곳은 구리와 세종을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입니다. 오는 2025년 개통을 할 예정으로 가장 큰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은 구리시입니다.

 

특히나 오는 2022년에는 경의 중앙선 구리역이 개통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리역이 개통된다면 서울 지하철 8호선에서 연장 별내선까지 환승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구리 IC 인근에서는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e편한 세상 인창 어반포레'를 분양한다고 합니다. 전용면적 39~84㎡으로 총 632가구 규모입니다. 이 중 339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충북권에서는 세종시와 거리가 단축되는 청주 동남지구도 주목해 봐야 할 곳 주 하나입니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 도로의 3단계, 4단계 사업이 종료된다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성건설에서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B4·B6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을 분양 중이라고 합니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75㎡와 84㎡로 총 1507가구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동남지구는 공동주택이 약 1만 4000가구가 건설되는 청주지역의 마지막 택지 개발지구로 향후에는 방서지구와 연계되어 대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외곽 순환도로 개통으로 일광 신도시 일대에도 신흥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부전역으로 이어져있는 동해남부선 개통과 함께 부산외곽 순환도로가 지난 7일 개통되면서 김해까지 4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원개발은 부산 기장군 일광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분양한다고 합니다. 이 단지들은 전용면적이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됩니다.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해 분양했던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와 함께 총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곳인, 신흥 주거 중심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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