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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난리! 23살 32평집

집데코 입력 2018.08.17 15:03 수정 2018.08.22 11:57
조회 8600추천 5

 

결로와 단열에 취약한 오랜된 아파트, 어떻게 바뀌었을까?


우연히 집데코 홈페이지를 방문해 한 사례를 보고 연락을 하신 한 지역의 맘카페 VIP회원 분의 집은 23년 전에 지고 사이드에 위치해있는 굉장히 노후된 아파트였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결로와 단열에 취약하여 우선적으로 전체적인 섀시교체와 욕실을 손봐야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앤그레이 톤의 공간에 알찬 수납공간과 홈스타일링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했고 곳곳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지루하지 않은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개별 공간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잡아 디자인과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오래된 23살 아파트에서 새롭게 태어난 32평 모던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벤치와 수납공간 확보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현관

 

 

따뜻한 조명이 벤치와 현관장을 비춰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 현관입니다. 화이트 톤 공간에 우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바닥은 육각 타일 마감으로 지루함을 없앴고 벤치 위아래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창을 내어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안에서 바라본 현관입니다. 심플한 화이트와 블랙 마감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좋은 예

 

 

보통 현관 주위로는 물건이나 공간을 꾸미기에 관심을 두지 않는데요. 우드 프레임의 전신거울을 남는 벽에 맞게 제작하여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면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밝은 톤 마감과 폴딩도어로 완성한 심플하고 아늑한 거실

 

 

연그레이 톤의 포셀린 타일과 화이트 톤 마감으로 개방감있게 완성한 거실입니다. 발코니에는 화이트 톤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발코니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LED 조명과 다운라이트를 설치하여 조명만으로도 분위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폴딩도어로 개방감있게 연출한 발코니

 

 

톤앤매너를 맞추어 화이트 톤 폴딩도어를 설치하였습니다. 모든 섀시는 LG 슈퍼세이브 5로 설치하였습니다.

 

 

 

발코니에도 붙박이장으로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접이식 우드 테이블로 유연하게 공간 활용하기

 

 

주방과 다이닝 사이에 낮은 가벽을 설치하여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평소에는 2인용으로, 손님이 왔을 때는 넓혀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 조절이 가능한 우드 테이블로 똑똑한 공간 활용을 도모하였고 벽면에는 화이트 톤 벽선반을 설치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이닝 공간에는 원뿔 형태의 차분한 펜던트등을 매치하였습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발코니까지 있어 협소해도 넓어 보이는 깔끔한 모노톤 주방

 

 

낮은 가벽 뒤로는 화이트와 연그레이 톤 마감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주방 공간이 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발코니까지 있어 여유로운 주방입니다.

 

 

가스레인지 위 후드도 상부장과 크기를 맞추어 군더더기없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주방 벽은 편의를 위한 콘센트 설치와 함께 심플한 유광 화이트 타일 마감을 했습니다.

 

 

 

반대편에는 냉장고장을 제작하여 협소하지만 알찬 공간이 되었고 발코니 또한 밝은 톤으로 마감하여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를 밖에 설치하여 독특하고 개성있는 건식 세면대와 조적을 쌓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욕조를 갖춘 공용 욕실


 

세면대를 밖으로 빼내 건식 세면대를 실현했습니다. 화이트앤블랙 톤에 골드 수전과 독특한 타일 마감으로 다른 공간보다도 시선이 집중되는 공간입니다.

 


 

욕실을 들여다보면 욕조 대신 조적을 쌓아 좀 더 넓은 공간을 목욕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노톤으로 하 모던하게 연출했고 수납장과 휴지걸이 등 액세서리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깊이가 있는 욕조에 들어가기 위한 계단을 제작하였고 벽에는 손잡이를 두어 안전을 도모했습니다.

 

 

 

붙박이장 설치로 깔끔하고 효율적인 화이트 톤 침실

 


화이트 톤과 몰딩 마감의 벽면을 가득 채운 붙박이장으로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이 된 부부 침실입니다. 큰 창이 있어 더욱 개방감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붙박이장 내부는 용도에 맞게 수납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공간 활용에 집중한 심플한 느낌의 방

 

 

 

부부 침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톤 마감에 붙박이장을 제작한 작은방입니다. 바닥과 문은 그레이로 톤은 다운시켰고 스위치와 손잡이에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붙박이장 내부 모습입니다.

 

 

 

사랑스러운 핑크톤의 작은방

 

 

사랑스러운 핑크 톤으로 마감한 방입니다. 군더더기없는 마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독특한 형태의 타일 마감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준 부부 욕실

 

 

공사 전에는 들어가는 것 조차 두려울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부부욕실은 화이트 대리석과 독특한 형태의 타일 마감으로 개성있게 연출했습니다. 조적을 쌓아 선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둥근 세면대에는 샤워기가 딸린 수전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심플한 수납장과 욕실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하우스톡, 홈스타일toto, 홈포인트코리아, 집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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