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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닮고 싶은 욕실 인테리어 포인트 BEST

리빙픽 입력 2018.08.21 15:35 수정 2018.08.23 14:04
조회 31862추천 10

욕실은 안방보다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샤워, 배변 등 아주 개인적인 용무를 처리하며, 다른 공간에 비해 무방비 상태(?)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구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욕실 인테리어 시공은 꽤 많은 기술과 돈이 드는 게 현실. 오늘은 평범하지만 간단한 포인트로 욕실 분위기를 확 변화시켜줄 깔끔한 인테리어 아이템과 팁을 정리했다.

 


▶ 휴지 케이스 & 인테리어 효과까지

 

 

욕실에 비치된 휴지는 습기 마를 날이 없다. 특히 외부로 노출된 부분이 많을수록 수분이나 오염물질이 묻어날 가능성이 많다. 유명 호텔에서도 쓰이는 이 방수 휴지 케이스는 노출 부분을 최소화해 중요부위를 닦아내는 휴지를 늘 깔끔하게 관리해준다. 플라스틱이라 녹슬 염려도 없어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못질도 필요 없어 설치도 금방 끝난다. 뚜껑을 덮으면 스마트폰 거치대, 수납칸도 생기니 1석 3조. 아이디어 상품치고 굉장히 저렴하다.

 

 

▶ 내 발에 착! 파스텔 욕실 슬리퍼

 

 

이런 게 은근 욕실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욕실화는 우리가 욕실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눈에 담고 피부에 닿기 때문이다. 칙칙하고 물 때가 낀 욕실 슬리퍼는 발 건강에도, 욕실 인테리어 첫인상에도 최악. 소프트한 파스텔톤 컬러부터 시크한 블랙까지 원하는 컬러, 원하는 디자인의 욕실 슬리퍼를 모두 만족한다. 고단했던 하루, 욕실에 들어섰을 때만큼은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 원버튼 클린 펑펑 뚫어뻥

 

 

뚫어뻥은 욕실 필수품이지만 인테리어적인 면에서는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 원버튼 클린펑펑은 뚫어뻥이지만 미니 청소기처럼 세련된 디자인을 가졌다. 1시간 동안 낑낑대도 해결 못한 구멍을 버튼 하나만 누르면 1초 만에 뚫어줘 굉장히 편리하다. 사이클론식 중압 기술이 만들어낸 강력한 파워로 원하는 부분에 순간적으로 압력을 주입하는 방식. 전문 업체 기사님을 불러도 이걸 쓰고 있으니 사두는 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막힌 변기를 뚫는 테스트 영상을 보면 ‘헉’ 소리가 난다.

 

 

▶ 매일 산뜻 규조토 발매트

 

 

1일 1 샤워가 기본인 요즘. 발 매트는 최소 3일에 한 번 교체해줘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크고 무거워 개별 빨래를 해야 하는 만큼 자주 교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 그럴 땐 규조토 발매트 하나만 깔아 두면 이런 걱정도 싹 사라진다. 아무리 축축하게 젖어도 10분 만에 수분을 싹 흡수해 매일 뽀송뽀송하다. 은은한 컬러로 구성돼 어느 욕실 앞이든 잘 어울린다.

 

 

▶ 터치 없이 끝내는 변기 클리닝

 

 

청소에 레벨이 있다면 화장실 변기 청소는 끝판왕이다. 하지만 이지크리너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일회용 브러시로 변기를 닦은 후 그대로 버리면 손 닿을 필요 없이 청소 끝. 브러시를 끼고 뺄 때도 스틱 버튼으로 조정한다.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브러시는 물에 닿는 순간 파란 세제를 내뿜으며 99.9%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손잡이가 길어 구석구석 깊숙이 닦아낼 수 있다.

 

 

▶ 스탑 엔고 수압 UP 샤워기

 

 

깔끔한 메탈 느낌의 초미세홀 샤워기. 수압은 강해지지만 수도 요금은 거의 나오지 않아 샤워 기계의 혁명이라 불린다. 218개의 초미세 살수판이 적은 양의 물을 강력하게 뿜어준다. 샤워기 헤드 내에 있는 항균볼은 유해 대장균 및 세균을 살균하고 이물질을 걸러준다. 샤워기에 버튼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땐 몸을 일으키지 않고 그 자리에서 물을 멈출 수 있다. 10년간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 무타공 도어 수납 포켓

 

 

욕실이 비좁을수록 수납공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해진다. 눈에 보이는 공간이 여유가 있어야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 이건 못 박을 필요도 없이 욕실 문에 옷걸이처럼 걸어두면 설치가 끝나는 도어 수납 파우치다. 비데용 물티슈, 바디로션, 여성용품, 화장품 등을 담아두면 굉장히 유용하다.

 

 

▶ 엔젤 변기 시트 손잡이

 

 

변기 시트를 들어 올리는 건 늘 찝찝하다. 항상 습하고 대소변과 가깝게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이제 변기에 날개를 달아주자. 변기 시트 아래에 날개 모양 손잡이를 달아두면 직접 손을 대는 것보다 훨씬 위생적이다. 예쁜 디자인 덕분에 욕실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딱. 집에 오는 손님마다 센스 있다며 칭찬한다.

 

 

▶ LED 스마트 수온 링크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 욕실에는 필수다. 상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능이 탑재돼 화제가 됐다. 물의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자가발전 방식 수온 표시기. 당연히 건전지나 충전이 필요 없다. “이 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자꾸 아이가 뜨겁거나 차갑다고 반응해 당황할 일이 없어진다. 피로 회복과 안정감을 느끼는 가장 이상적인 온도인 39도로 맞춰 샤워하면 그날 잠자리가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모든 욕실용 수전과 호환.

 

 

▶ 하수구 냄새 차단 클리너

 

 

하수구 냄새는 여름이 가장 심하다. 특히 비가 자주 안 오는 요즘엔 고여 있는 하수 냄새가 역류되어 올라오는데 사실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 심한 경우 거실이나 주방까지 악취가 흘러나온다. 뉴셀클리너는 하수구에 나오는 악취가 나오지 못하게 막아준다. 물을 흘려보내면 볼이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오면서 막아준다. 잠수함의 부력 기능이 적용됐다. 배수구 망 아래에 설치하는 거라 사용 시 불편한 점도 없다. 욕실에 들어설 때마다 악취 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예쁜 인테리어도 무용지물이라는 걸 명심하자.

 

 

▶ 99.9% 살균해주는 세정 볼

 

 

욕실에서 가장 쉽게 더러워지는 곳이 바로 변기다. 이건 변기 수조에 넣어두기만 하면 365일 관리가 되는 세정 볼이다. 99.9%의 살균력을 지닌 이 제품은 물을 내릴 때마다 배수구까지 싹 청소해줘 변기에서 올라오는 악취 걱정도 없애준다.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집단 서식하는 변기를 매일같이 대신 청소해주니 투자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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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적어도 5번 이상 드나드는 욕실. 위 같은 편리한 제품들 몇 가지만 있어도 들를 때마다 기분 좋은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신경 써 누구든 탐낼 만한 욕실 인테리어 포인트 아이템. 바로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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