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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길 기다렸다~ 수도권 3만9천가구 분양

리얼캐스트 입력 2019.02.14 11:04 수정 2019.02.14 11:39
조회 409추천 1



설날도 끝나고 절기상 봄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은 봄 성수기에 맞춰 분양물량을 본격적으로 쏟아낼 전망입니다.


상반기 분양시장의 큰 장이 서는 3~5월은 건설사들 입장에선 그 해 분양사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는데요. 상반기 성적이 좋지 못하면 하반기엔 심적으로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들도 이 시기에 분양 받지 못하면 하반기에는 심적으로 조급해 지기 마련입니다.


지방지역에 비해 비교적 호조세를 이어왔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최근 일부 단지들의 미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매, 전세시장에 이어 분양시장도 열기가 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분양물량이 좀더 다양해 지면 청약수요도 늘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올 봄 성수기 수도권 3만9,800여가구 분양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올 봄(3~5월)에 총 3만9,886가구가 일반분양을 계획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임대제외, 아파트기준).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6% 증가한 수준인데요.


지역별로는 신도시, 공공택지 등이 많은 경기도가 2만383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서 인천이 9432가구, 서울 6622가구 등의 순으로 물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월별로는 5월이 1만4742가구로 가장 많고 4월이 1만1866가구로 가장 적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비교적 순탄했던 수도권 분양시장은 최근 매매, 전셋값 하락 소식이 늘고 청약 미달 단지가 나오는 등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면서 건설사들이 일정을 잡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분양시장 침체도 우려되지만 올 봄 계획 된 물량들 가운데는 지난해부터 관심을 끌던 곳들이 많아 분위기는 다소 나아질 전망입니다”라면서 “다만 규제지역이 많은 수도권 특성상 대출이나 기존주택 처분 등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자금계획을 꼼꼼하게 잘 세워서 청약을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합니다.



봄 수도권 주요 분양예정 단지는?



한양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청과시장 부지를 개발해 짓는 총 1,152가구 규모의 대단지 청량리 한양수자인을 3월경 분양합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과 추후 GTX까지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입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대형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헐고 총 184가구(일반 62가구)를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4월에, 삼성물산은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총 679가구(일반 115가구)를 짓는 래미안 아파트 5월경 분양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에서는 대림산업이 금광1구역을 재개발 해서 총 5,32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습니다. 이중 2,319가구가 4월경 분양될 예정입니다. 지하철8호선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에서도 분양이 이어지는데요. 서울 송파구 장지동 권역에 호반건설이 689가구, 경기 하남시 학암동 권역에 우미건설이 875가구를 4월중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위례신사선이 재추진 됐고 최근에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오픈 하는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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