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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의 예전 이름은 ‘아파트형 공장’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2.18 10:05 수정 2019.02.18 10:06
조회 94추천 4



현재 지식산업센터로 각광받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는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 아파트형 공장은 여러 중소형 공장들을 한 건물에 모아놓은 형태였다. 하지만 최근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종전의 아파트형 공장보다 진화한 형태다.


이전의 먼지 날리는 낙후된 공장에서 오피스빌딩 못지않은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로 대형화, 고급화, 녹색화, 차별화 바람이 불면서 이전의 여러 중소형 공장들을 한 건물에 모아놓은 형태에서 최신식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고급화와 대형화다. 독특한 외관과 조망권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곳도 등장했으며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곳도 많이 등장했다.


핫한 반응 일어났던 지식산업센터



기존의 제조업 냄새가 짙었던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명칭 대신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을 바꾸며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제조업은 물론 지식산업과 정보통신산업,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이 그 이유이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의 용도가 제조 용도에서 오피스 용도 비중이 커지면서 명칭도 오피스용의 이미지를 심어 사용하고 있다. 하이시티, 디폴리스, 비즈타워, 에이팩센터, 에코밸리 등이 대표적이다.


여전히 핫한 투자처



최근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대출규제로 인해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하는 등 불안정성이 확대 대고 있는 반면에 지식산업센터의 거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며 전망이 밝다. 그로 인해 참 바람 부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거래 가격이 2017년과 2006년 대비 약 100만 원 이상 상승하였고 지난 10년간 매매가가 하락한 시점은 2010년과 2011년이 유일하다. 그 두 해를 제외하면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1년 이후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장용지의 지가 상승폭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다. 전국의 공장용지 지가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약 25% 상승한 반면 지식산업센터의 연도별 평균 거래 가는 약 45%나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재산세와 취득세 감면, 법인세 4년간 면제되는 등의 세금 혜택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옥 마련을 위한 기업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꾸준히 있어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고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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