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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덜 지으려나…1월 주택 인허가 실적, 전년比 15%↓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3.04 09:47 수정 2019.03.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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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 인•허가 3.2만 호, 준공은 4.8만 호! 전 년 평균 대비 12.5% 감소해

착공은 2.4만 호, 5년 평균 대비 9.1% 감소, 전년 대비 3.3% 줄어


전국 주택 준공물량의 증가세가 올해 들어 크게 꺾였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준공(입주) 물량은 4만 7천799호로 작년 1월(6만 290호)에 비해 2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주택경기가 좋았던 2∼3년 전에 몰려나왔던 분양 물량이 속속 완공되면서 월별 준공 물량이 5만 호는 쉽게 넘겼으나, 올해에는 주택 준공 물량이 작년보다는 적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월 준공 물량은 여전히 5년 평균치(3만 7천977호)에 비해서는 25.9% 많다.


< 월별 준공 실적 추이 >                   < 지역별 1월 준공 실적 추이 >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2만 2천948호로 작년 동월 대비 26.4% 줄었고, 지방은 2만 4천851호로 14.6% 감소했다. 서울은 4천926호로 작년 1월에 비해서는 12.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 4천987호로 작년보다 25.5%, 아파트 외 주택은 1만 2천812호로 3.7% 각각 감소했다. 


1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3만 2천23호로 작년 동월(3만 7천696호) 대비 15.0%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 7천834호로 10.4%, 지방은 1만 4천189호로 20.3% 각각 줄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인허가 물량이 8천65호로 작년 동월 대비 41.6% 늘었다. 아파트는 2만 2천938호로 작년보다 8.5%,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천85호로 28.0% 감소했다.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 4천397호로 작년 동월(2만 5천233호)보다 3.3%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 3천418호로 0.5%, 지방은 1만 979호로 6.5% 줄었다. 


아파트는 1만 7천431호로 4.8% 늘어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6천966호로 19.0%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 5천501호로 작년 동월(1만 5천788호) 대비 1.8% 감소했다. 


수도권은 7천291호로 13.8% 늘었으나 지방은 8천210호로 12.5% 줄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858호로 작년 동월 대비 112.4%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만 3천118호로 9.2% 증가한 반면, 조합원분은 2천181호로 4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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