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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 지방부동산 인기!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4.25 15:52 수정 2019.04.25 15:55
조회 290추천 0



최근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등 새 아파트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 등 4곳 광역시에서는 청약 열기가 살아나면서 이들 지역으로 쏠림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금융결제원에 따르자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7.63 대 1이라고 합니다. 이 중 대구는 39.32 대 1, 대전은 72.3 대 1, 광주는 39.32 대 1, 세종은 38.04 대 1로 지역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방 평균 경쟁률보다 최소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 직전 연도(2017년 2월~2018년 2월)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가뿐히 넘은 기록인데요. 지난 2월까지 경상북도 8385가구, 경상남도 1만 481가구, 충청남도 6910가구, 강원도 5802가구가 미분양을 기록한 것과 대비해 보면 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 지역의 청약 열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 지역 안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치열하다고 합니다. 이들 지역 중에서 아파트 분양권도 전매가 풀린 후 상당한 웃돈이 붙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아파트는 지난해 5월 분양 당시 7억 920만 원에 거래되었는데 이달에는 8억 7000만 원으로 1억 6090만 원이 오른 셈입니다.


또한 지난해 5월 대전시 대덕구 법동에 분양했던 'e편한세상 대전법동' 또한 3억 3340만 원에 거래되었던 분양가가 이달 4억 795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분양했던 광주시 서구 마륵동 '상무양우내안애'도 3억 9556만 원에 거래되었던 분양가가 이달 초에 4억 4000만 원 선에 거래가 되며 4500만 원가량의 웃돈이 붙었다고 합니다. 세종시 새뜸마을 13단지 세종 트리쉐이드도 2016년 6월 당시에 분양했던 2억 5500만 원에서 이달에 4억 9610만 원에 분양권이 거래되면서 보다 2억 4110만 원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자면 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 지역의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다른 지역 보다 더 높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검증을 마친 입지로 인식을 주고 있고, 수요가 여전히 활발하기 때문에 건설사들도 이런 분위기를 타고 그 지역 내 신규 분양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1순위 청약률은 그 지역의 미래가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은 실수요자들이 그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에 평가하고 있다는 것과 같겠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 외의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대구, 대전, 광주, 세종시처럼 되는 지역에만 청약이 몰리고 있는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 지역 중에서도 입지와 교통, 학권 등 입지를 고려해서 시세가 상승, 하락할 곳이 갈라지면서 경쟁률 차이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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