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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편히 일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살 수 있는방법?

리얼투데이 입력 2019.05.02 09:31 수정 2019.05.02 09:31
조회 47추천 0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지 주변에 학군이 잘 갖춰져 있을 수록 학원가나 보육시설도 형성돼 자연스러운 면학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는 유해업소나 사행성 영업장이 들어올 수 없다. 이렇듯 범죄나 사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에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아파트와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맞벌이 인구 비율이 2014년 43.9%에서 2018년 61.6%로 4년사이 17.7% 증가해 부모가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처럼 교육 특화단지나 커뮤니티 시설 등을 원하는 실수요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수요대비 공급이 적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 아파트와 학교가 가까운 단지일수록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지난 8월 서울 노원구에 분양한 ‘노원 꿈에그린’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97.9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이는 1km 이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하는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보유했다. 바로 앞 상곡초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평균 청약경쟁률 40.8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구룡초와 포이초, 개원초가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명문학군 지역으로 꼽히며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5월 학교 인근에 분양되는 단지들이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은 5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다. 단지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국공립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5월, 세종특별자치시 1-5 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린스트라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176㎡, 아파트 465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내 연면적 1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어진중교와 성남고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금성백조는 5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개발의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 최적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안심 교육특화단지라는 점이 눈에 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주안 캐슬&더샵’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 도보권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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