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들이 주목해야할 미니멀 인테리어!
많은 신혼부부들에게 신혼집이란 알콩달콩 오랜 시간 함께하며 휴식을 취하는 보금자리입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을 지내기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저 보이기 위한 용도에 불과합니다. 오늘은 많은 장식 없이 부부의 취향을 반영하여 심플하고 편안하면서 질리지 않는 공간으로 완성된 신혼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이루어진 공간에 월넛 톤의 마루로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으며 허전함을 채워줄 따뜻한 원목 가구와 패브릭 소파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발코니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마련하여 깔끔한 다용도실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플, 모던함이 돋보이는 공간에 신혼부부가 함께 꾸미며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32평 신혼집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가벽과 중문으로 공간을 분리한 현관
현관은 거실과 자연스럽게 분리하기 위해 중문을 설치했습니다. 망입유리로 된 3연동 중문을 설치하고 유리로 된 가벽을 세워 답답함을 줄였습니다.
가구를 최소화 하여 미니멀한 거실 공간 완성
중문을 지나 거실로 들어오면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시공한 천장과 벽면이 더욱 화사하고 넓은 거실 공간을 보여줍니다.
따뜻한 소재의 원목 가구와 패브릭 소파가 어우러지는 거실 공간입니다. 화이트 벽과 월넛 컬러의 마루로 마감하고 최소한의 가구만을 설치하여 미니멀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실용성까지 갖춘 발코니
발코니에는 거실과 동일한 소재의 바닥재를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고 깔끔한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수납공간에 선반을 설치하여 다용도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천장에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여 깔끔한 다용도실을 완성했습니다.
손잡이 없는 수납장으로 더욱 깔끔해진 주방 공간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주방 전체에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손잡이 없는 문을 사용하여 더욱 깔끔해진 모습의 주방입니다. 요리를 하면서 동선을 줄이기 위해 개수대와 가스레인지를 가까이 설치했습니다.
아늑한 조명으로 분위기 살린 다이닝
신혼부부가 알콩달콩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룸입니다. 원목 테이블과 어우러지는 세련된 조명을 설치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화이트 톤의 붙박이장이 마련된 화사한 침실 공간
화이트 벽지와 침대, 붙박이장까지 공간 전체를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여 심플함이 돋보이는 침실 공간입니다.
작은방도 마찬가지로 화이트 벽지와 붙박이장으로 마감했으며 그레이 컬러의 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편리한 동선, 깔끔한 세탁실까지 갖춘 침실 공간과 발코니
섀시를 통해 발코니로 드나들 수 있는 침실 공간입니다. 침실 공간을 통해서도 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세탁기와 건조대가 마련된 발코니
주방과 침실 공간을 통해 드나들 수 있는 발코니에 마련된 세탁실입니다. 세탁기와 건조대를 설치하고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행거를 설치하여 깔끔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모노톤의 깔끔한 욕실 공간
차분한 모노톤의 욕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협소한 욕실 공간에 맞게 작은 선반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글 : 집데코
사진 : 꾸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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