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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재개발 조합설립 인가 승인!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5.15 14:42 수정 2019.05.15 14:43
조회 129추천 0



최근에 재개발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장위3구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위3구역은 조합을 세우지 못했던 지역이었는데 조합 설립 인가를 허가받으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정비업계에 따르자면 성북구청은 지난 9일에 장위뉴타운 3구역이 주택 재개발 정비조합의 설립 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2004년에 조합 설립 추진위가 꾸려진 지 15년 만에 인가 신청 승인을 받은 것인데요.



장위뉴타운은 2006년 15개 구역에 2만3846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계획을 시작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사업이 어려워져 구역별로 온도 차이를 보여왔습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되었던 2구역을 시작으로 1, 4, 5, 7, 10구역까지 총 6곳은 분양을 마무리했거나 앞두고 있는 반면에 8, 9, 11, 12, 13, 15 구역은 사업이 취소되었었는데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은 나머지 3, 6, 14구역이었습니다. 6구역은 지난달 28일 시공사 재선정을 위해서 조합 총회를 열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도시계획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14구역이라고 합니다.



장위3구역 정비 사업이 완료된다면 장위동 305 일대에 최고 29층, 1078세대의 규모 아파트가 세워진다고 합니다. 현재 정비 안에서는 전용면적 60㎡ 이하 32가구, 60~85㎡ 432가구, 85㎡ 이상 430가구, 임대 184가구 등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설립이 이루어진 장위3구역 재개발조합은 남은 정비 일정에 집중을 하여 속도를 낼 것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정비업체와 설립 업체를 선정하고 다음 단계인 사업 시행 인가와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낸다는 내용입니다.


정비업계에서는 대명건설과 삼성물산을 장위3구역 시공사 유력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대명건설은 2008년 말 장위3구역 인근에 '꿈의숲대명루첸' 아파트를 준공한 바가 있었는데요. 대명건설은 인근에 다른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서 장위3구역 부지를 30% 이상을 사들였지만 뉴타운 지정으로 계획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어서 삼성물산도 장위1구역, 5구역 그리고 3구역까지 시공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물산은 1구역에 다음 달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와 5구역에 오는 9월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의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위3구역은 현재 3.3㎡당 시세가 1600만원~17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되어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7억~8억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위3구역은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만큼 대명건설이 정비업체로 나서고, 시공사는 다른 업체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삼성물산에서 수주할 경우에 우이천을 따라서 래미안타운을 형성할 수 있어 삼성 물산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분위기라고 인근 공인 관계자는 귀띔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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