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부부와 대학생 딸이 함께 사는 공간으로 약 15년 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한때 유행했던 체리색 마감이 온 집안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된 편이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고 깔끔한 공간을 원하셔서 밝은 톤의 마감과 심플한 조명을 매치하여 구성하였고 비교적 상태가 양호했던 문과 붙박이장 등은 인테리어필름으로 리폼하여 분위기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주요공사내역
도배공사 전체 실크벽지
바닥공사 거실 및 주방-마루, 방4칸 및 기타 장판, 기존마루철거
섀시공사 부부침실(내부)
목공사 몰딩, 거실, 주방 천장 평탄화, 기타 부위 보수 및 마감
타일공사 주방, 발코니
필름공사 중문, 방문, 문틀, 붙박이장
전기공사 전체 LED교체, 스위치 콘센트 교체, 부분배선, 간접(다운라이트)증설작업
도장공사 발코니 도장
필름 리폼과 조명 교체로 세련되진 현관
▲시공전
비교적 상태가 양호했던 현관은 바닥은 교체하지 않고 현관장과 중문 리폼 그리고 조명을 교체하여 전체적으로 칙칙했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었습니다.
▲시공후
심플한 모노톤 벽지와 따뜻한 조명으로 아늑하게 꾸민 거실
▲시공전
철지난 체리색 몰딩은 모두 평몰딩으로 교체하였고 천장 몰딩도 제거 후 심플한 평천장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모노톤 벽지와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시공후
공사 후 가구를 들인 다음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기조네 사용하던 앤티크한 가구를 매치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마감재 교체와 고급스러운 샹들리에로 포인트를 준 다이닝
▲시공전
▲시공후
독특한 구조의 다이닝 공간 역시 벽지와 바닥 교체 후 블랙 컬러의 샹들리에를 설치하여 우아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칙칙한 체리색 대신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모던하게 분위기를 반전시킨 주방
▲시공전
▲시공후
빛바랜 주방 철거 후 심플하고 세련된 화이트와 그레이 톤 컬러로 화사하게 바뀐 주방입니다. 하이글로시 마감으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붙박이장과 섀시 리폼으로 깔끔하게 마감한 침실
▲시공전
▲시공후
붙박이장과 섀시 리폼으로 경제성을 살린 침실입니다.
앤티크한 가구를 배치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작은방
작은방에는 앤티크한 가구를 두어 침실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편안한 톤 정리와 실용성을 더한 공용욕실
▲시공전
▲시공후
기존 구조를 살리면서 마감재와 파티션 등을 교체하여 아늑하고 깔끔하게 바뀐 공용욕실입니다. 세면대 위에는 선반과 슬라이딩 거울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블랙으로 시크한 매력을 담은 부부욕실
부부욕실은 블랙을 포인트로 하여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심플한 톤의 마감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발코니
발코니는 도장과 타일 공사, 섀시 리폼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디자인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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