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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분양브리핑]대∙대∙광 집중, 전국 2,561가구 청약

리얼투데이 입력 2019.07.19 14:54 수정 2019.07.19 15:02
조회 176추천 0


7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5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및 대∙대∙광을 중심으로 ‘등촌 두산위브’,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신천 센트럴 자이’ 등 7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단지들이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청약접수는 서울∙대구∙광주 3곳에서 이뤄지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됩니다. 이외에도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모아엘가 더 수완’ 등이 청약에 나섭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2,5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될 예정입니다.



<청약 접수>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SM우방산업은 24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1층~지상 3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38가구입니다.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지이며,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직선거리 600m의 역세권 단지입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롯데건설은 25일, 청량리4구역(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서 공급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77㎡, 총 1,425가구이며, 이 중 1,263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분당선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견본주택 개관>


‘등촌 두산위브’


대한토지신탁(사업대행)은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3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등촌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이 계획돼 있습니다. 홈플러스와 CGV가 도보 1~2분, 이마트(가양점), KBS스포츠월드, 강서구청 등이 도보 7~8분 거리입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백석초, 마포중, 마포고, 경복여중, 경복여고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같은 날,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378가구), 59㎡(1,236가구) 총 1,614가구 규모입니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이자,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 도보역세권 단지며 이를 통해 서울시청역은 40분, 8호선 다산역(예정) 이용 시에는 잠실까지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투시도>


<서울시 동대문구 주요 분양단지 청약경쟁률>


청량리역 주상복합 삼총사 중 가장 기대를 모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청약접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만들어집니다. 이 중 4개 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1,425가구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규모나 이슈 면에서 이 단지는 일대 주택시장의 랜드마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위치는 청량리역과 접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지난 1월 개통된 분당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요충지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주택시장의 최대 개발호재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도 계획 중입니다. 청량리역 일대는 정비되지 않는 상업,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상복합단지 개발이 이 일대 지역 분위기를 바꾸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변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라는 주거타운이 있어 주거벨트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자모집공고의 분양가에서 전용 84㎡ 아파트 중 세대수가 가장 많은 84㎡B형(중층~고층)과 G형(저층)의 가격을 비교하면 중층 이상은 9억1,550만~10억5,970만원이며 저층은 8억7,360만~8억9,990만원에 이릅니다. 대부분의 세대가 9억원을 넘습니다.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이 가격이면 완판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많았겠지만 최근 일대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분양가의 저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 동안 청량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었던 집창촌이 철거되고 입지의 장점이 부각되어 미래가치면에서 후한점수를 받고 있다는 점도 높아진 가격에 어느 정도 수긍하는 분위기입니다. 주변 아파트들의 거래 금액은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2013년 입주)의 경우 전용 84㎡(16층)가 지난달 10억2,500만원에 거래되었고 지난해 입주한 ‘전농동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9억9,000만원(7월, 14층)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밖에 지은 지 40년이 지나 재건축을 바라보고 있는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지난 6월 8억7000만원(4층)에 거래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단지는 건설비용이 비싸고 주변의 시세가 분양가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어서 서울 거주자들의 청약통장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지는 다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비교하면 일반분양분이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경쟁률 수치로 나타낸다면 평균 15대 1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1순위 청약 경쟁률 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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