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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취향저격!35평 새아파트 홈스타일링

집데코 입력 2019.07.23 14:37 수정 2019.07.23 14:38
조회 77071추천 45



새로 준공된 아파트는 대부분 기본적인 마감이 되어 따로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감재나 스타일이 취향에 맞지 않다면 가구나 소품으로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떤가요? 홈스타일링의 경우 큰 공사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구 제작이나 배송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자녀방은 아이의 취향에 맞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집이 있습니다. 소품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더해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벽과 바닥 조명 등은 모두 교체하지않고 가구와 패브릭 등으로 공간을 꾸몄습니다.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거나 집의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참고할만한 로맨틱한 35평 아파트 홈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주요 홈스타일링 내역


거실 소파, 협탁, 쿠션, 커튼

침실 침대, 침실 붙박이장, 커튼, 베딩

아이방 침대, 책상, 베딩, 커튼, 붙박이장

*소파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패브릭 자체 제작




로맨틱한 커튼과 가구들로 연출한 모던 스타일의 거실



밝은 톤의 마감과 포쉐린 타일 마감의 아트월로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에 알맞은 가구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거실입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가죽 소파에는 다양한 소재의 패브랙 쿠션으로 포근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역을 구분해주는 따뜻한 러그와 블랙, 화이트 컬러 마감의 테이블을 매치하여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했습니다.




창에는 프라이버시와 아늑함을 더해줄 로맨틱한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과 수납을 위한 맞춤가구로 완성한 부부침실



부부침실은 붙박이장을 제작해 수납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고 라이트 그레이 계열로 마감해 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침대와 창가에는 호텔 같은 분위기 연출을 위해 붙박이장과 같은 라이트 그레이 계열의 패브릭으로 고급스럽고 아늑하게 연출했습니다.



침대 헤드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살린 아이방




책상과 수납장, 침대까지 일체형인 맞춤가구를 제작해 배치한 아이방입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고려하여 침대 헤드와 패브릭 제품은 귀여운 캐릭터와 색상이 돋보이는 것으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파스텔컬러의 맞춤가구로 연출한 아이방




역시 맞춤제작가구를 배치한 두 번째 아이방은 귀여운 민트색 컬러와 체크무늬 패브릭 스타일링으로 완성했습니다.




붙박이장에는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제작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퍼스트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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