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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아파트 깔끔하게 고친 25평 싱글남하우스

집데코 입력 2019.07.25 15:52 수정 2019.07.25 15:53
조회 34821추천 41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테리어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모노톤 인테리어는 오래되어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약 18년이 된 오래된 아파트로 자영업을 하는 30대 싱글남인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매장까지 찾아와 공사를 의뢰하였습니다. 옛날 아파트이기 때문에 확장공사와 화이트 톤 마감으로 전체적으로 넓고 개방감이 드는 공간을 연출했고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요공사내역


거실 확장공사

주방 싱크대, 타일 시공

 작은방-확장공사, 드레스룸-슬라이딩 붙박이장

욕실 타일, 파티션, 대림도기

현관 3연동 중문, 망입유리, 육각타일, 현관장

기타 도배, 강마루 시공. 조명, 전기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로움이 직선과 만나 현대적인 멋을 담은 현관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게 마감한 현관은 유광의 블랙 육각 타일마감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현관장에는 중간을 선반 형태로 제작하여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화로운 화이트 톤 공간에 포인트 조명 하나로 생기를 불어넣은 거실





발코니를 확장하여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거실은 역시 화이트 톤 마감과 밝은 우드 컬러의 강마루로 마감하여 군더더기 없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현관장의 선반 벽은 망입유리로 마감하여 거실에서 볼 때 개방감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넓어 보이는 화이트 톤 마감과 볼륨감 있는 타일 마감으로 와성한 주방




주방 역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였는데요. 무광 화이트 싱크대와 볼륨감있는 타일 마감으로 개성있는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에는 따뜻한 컬러의 펜던트조명을 매치하였습니다.



주방 안쪽으로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심플한 벽지와 바닥, 조명으로 깔끔하게 마감한 방



침실이 될 큰 방은 거실과 마찬가지로 심플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작은방도 발코니 확장을 통해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민트색으로 포인트 벽지 마감을 하여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 마감의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완성한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슬라이딩 도어 마감읩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였습니다.




그레이와 블랙으로 시크한 매력을 담은 욕실



욕실은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주로 사용하여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의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젠다이와 슬라이딩 수납장을 설치하였고 샤워공간은 파티션으로 공간구분을 했습니다.



해바라기 수전과 코너 선반을 설치해 편리함을 도모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한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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