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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과 동갑내기 34평 아파트 시공전후

집데코 입력 2019.07.26 15:07 수정 2019.07.26 15:07
조회 34532추천 19



인테리어도 결국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고 고장 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이제는 역사가 된 88올림픽 개최당시 준공되었던 이 아파트는 이제 세월이 흘러 30년 된 낡은 아파트가 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오래된 보일러 배관과 섀시교체가 시급했고 동선과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짐에 따라 전기 배선도 다시 배치하였습니다. 빛바랜 벽지와 바닥, 주방 등은 화이트우드 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옛 흔적이 가득했던 오래된 아파트에서 몰라보게 바뀐 34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주요공사내역


보일러 배관공사, 단열공사, 전기 배선공사, 섀시교체, 도배공사, 바닥공사, 주방 싱크대 교체, 붙박이장 교체




산뜻한 패턴타일로 생기를 불어넣은 현관


▲시공전



어둡고 낡은 마감의 현관은 밝은 화이트 톤을 기본으로 하여 우드 프레임과 화려한 패턴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산뜻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간접조명과 매립등으로 은은한 느낌을 더했네요!


▲시공후


현관 중문을 제작하여 내부와 공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고 우드와 망입유리 마감으로 내추럴한 느낌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칙칙한 황토색 공간에서 화이트우드 스타일로 변신한 거실



▲시공전




역시 화이트와 우드 마감으로 밝고 쾌적하게 변신한 거실입니다. 오래된 보일러 배관과 섀시는 모두 교체하여 새집같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붙박이장 교체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와 은은한 레일조명으로 꾸민 다이닝



반대편 공간은 식탁을 두어 다이닝 공간으로 꾸몄는데요. 우드 테이블과 아트월로 내추럴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거기에 은은한 레일조명까지 더해져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시공후


주방과 다이닝 사이에 개구부가 있는 벽은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데요.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될 수 있는 부분이네요.




쾌적해진 화이트 톤 마감의 모던스타일 주방


▲시공전



딱 봐도 오래돼보였던 주방은 심플한 화이트 톤과 알찬 구성으로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일반적인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수전과 쿡탑의 위치를 조정하여 최대한 편리한 동선이 나올 수 있도록 했고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갖추었습니다.


▲시공후


주방에서 다이닝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우드 마감으로 따뜻함을 더한 공간



심심할 수 있는 벽과 문은 우드로 마감하여 더욱 내추럴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세련된 그레이 타일과 파티션으로 완성한 욕실


▲시공전


▲시공후


슬라이딩 도어로 마감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줄인 욕실입니다. 모던한 그레이 타일로 마감하였고 뉴트럴 톤으로 연출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했습니다. 또한 기존 욕조를 철거하고 파티션을 설치햐여 샤워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상큼한 컬러 벽지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방


▲시공전



▲시공후


방 역시 이중창으로 교체하여 단열에 신경을 썼고 상큼한 그린 톤 벽지 마감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기존 붙박이장이었던 공간도 깔끔하게 교체하였습니다.




이중창과 터닝도어로 완벽한 단열을 꾀한 발코니



오래된 아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단열인데요. 이중창과 터닝도어를 설치하여 좀 더 단열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탑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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