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머물고싶어요. 주부의 로망, 대면헝 주방
예전에는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벽을 바라보는 주방, 단순히 주방 일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효율성은 물론 공간에도 감정을 담아 따뜻하고 머물고 싶은 주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싱크대를 두고 수전과 후드, 쿡탑 등의 위치의 변경으로 단순히 음식을 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과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공간의 크기에 따라 알맞게 구성한 다양한 대면형 주방 사례 함께 볼까요?
67㎡~99㎡(20평형대)
화이트우드 스타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 주방
작은 평수의 한계를 화이트 톤으로 보완하여 개방감을 살린 주방입니다. 하부장에 수납을 집중하여 답답함을 줄였고 내추럴한 우드 필름으로 내추럴하게 연출했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에는 홈바를 제작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냈네요.
센스있는 홈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주방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만큼 활용한 ㄷ자 구조의 주방입니다. 전체적인 톤은 밝게 하고 싱크대와 바닥은 어둡게 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아기자기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사선 마감의 벽면은 자연스러운 공간 구분을 해주고 스테린리스 소재의 선반을 매치하여 센스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100㎡~132㎡(30평형대)
시크한 블랙과 감각적인 타일마감이 돋보이는 주방
라운지바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시크한 블랙 마감의 주방입니다. 은은한 간접조명을 매치하여 따뜻한 느낌을 더했고 육각타일 마감으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테이블 하단에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을 하였고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상판이 더 나오는 구조로 제작하였습니다.
우드 마감의 테이블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 주방
짙은 블루 컬러와 우드 마감의 테이블로 고급스러운 공간이 된 주방입니다. 팬트리와 아일랜드 조리대 하단에 수납공간을 확보해 보다 개방감있게 했고 다운라이트조명을 매치하였습니다.
싱크대는 수납공간 깊이만큼 안쪽으로 들어가 더욱 깔끔하고 미니멀한 느낌을 줍니다.
133㎡~165㎡(40평형대)
깔끔한 화이트 톤 마감에 대리석 패턴 테이블보로 포인트를 준 주방
한쪽 벽면을 팬트리로 제작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심플한 화이트 톤 마감의 주방입니다. 아일랜드 키친에는 원형 테이블을 두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화려한 샹들리에로 포인트를 준 주방
주방은 물론 다이닝 공간까지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주방입니다. 심플한 화이트 톤 베이스에 블루와 대리석 마감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연출했고 특히 다이닝 공간에 샹들리에를 설치하여 공간에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166㎡~(50평형대 이상)
고급스러움과 편의를 모두 갖춘 그레이 톤 주방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세련미까지 갖춘 주방은 몰딩과 세련된 타일 마감으로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짙은 블루컬러의 팬트리와 여유 있는 크기의 아일랜드 싱크대가 있는 주방
짙은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팬트리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방입니다. 아일랜드 조리대는 안쪽으로 깊게 배치하여 다른 조리공간은 안보이도록 해 더욱 깔끔하고 미니멀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아르떼인테리어, 로이인테리어디자인, 예당홈인테리어, 하모니인테리어, 장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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