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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8.13 15:00 수정 2019.08.13 15:00
조회 193추천 0



하남의 과거 배경 


곧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하남시는 오랜 역사의 자취를 간직한 곳이다. 민족의 역사를 대변하는 한강 유역의 도시답게, 이성산성에서는 신라시대 유물이 출토되었고, 미사 섬에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감일동에서는 백제의 고분군이 발견돼 이 지역이 삼국의 각축장이었음을 보여준다. 


서울과 교통이 인접한 지역이며 세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 경기도의 정 중앙의 위치라는 하남의 지리적 이점이 새롭게 부각된 것은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의 건설을 통해서였다. 신도시 건설은 하남에 비약적인 인구 증가를 가져왔고, 하남은 도시다운 도시로 변모했다. 


그러나 하남은 아직 미완의 도시다. 신도시 건설의 이면에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극심한 불균형이 자리 잡았고, 자족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의 부족은 시청에도 시민에게도 커다란 고민거리로 남았다. 


향후 하남시는 어떻게 변화할까 



해가 갈수록 가속화되는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인구감소로 지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남시는 3기 신도시가 개발되는 등 개발 호재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인구 25만여 명의 자족도시를 꿈꾸고 있는 하남시는 경기도 동부권 중심에 위치하여 서울의 강남과 한강변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입지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사통팔달의 도시이다. 여기에 지하철 5.9호선이 개통되면 더 나은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 


또한 3기 신도시 선정 이후 미사, 위례, 감일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 원도심의 주차난이 해결되면 향후 10년 후에는 자율 주행차, 공유차량 등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가 완성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하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그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한강과 미사리, 검단산, 이성산성 등 역사, 문화, 자연환경 관광자원의 활용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레저문화축제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남 교산지구의 완성으로 역사문화로의 자족도시를 만들어 하남시 만의 역사 정체성을 바탕으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남한산성 및 광주향교 등 문화재를 연계하여 역사문화공원 조성, 박물관 건립,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 덕풍천을 이용한 자원생태공원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로써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하남 교산지구 – 스타필드 – 하남 유니온파크 – 미사리 조정경기장 -나무고아원으로 이어져,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벨트로 조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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