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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과 수납에 중점을 둔 20년된 탑층아파트

집데코 입력 2019.08.14 14:01 수정 2019.08.14 14:02
조회 1732추천 2



단열과 수납에 중점을 둔 20년 된 탑층 아파트


93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로 20년이 넘은데다 탑층이라서 상부단열, 내외부 단열공사와 전체 섀시 교체로 단열에 신경을 썼습니다. 거실과 아이 방같은 경우 수납과 공간활용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거실에는 월플렉스를 제작했고 아이 방에도 장남감과 책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재 선정에 있어 고객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신중하게 골라 완공된 후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주요공사내역


현관 중문, 현관장, 붙박이장, 타일

거실 월플렉스 제작

주방 한샘IK, 파티션, 타일

거실욕실 타일, 욕조, 수납형세면대, 젠다이, 욕실가구

침실 파티션

침실욕실 타일, 젠다이, 욕실가구

아이방 제작가구

기타 섀시교체(내외부-LG 완성창 수퍼세이브), 실크벽지, 강마루, 도장, 간접등박스, LED조명, 전기, 단열공사, 탄성코트




모노톤 마감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 현관



가벽을 세우고 빌트인으로 수납장을 제작해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현관입니다. 반대편에도 흑경 마감의 현관장이 있어 수납을 극대화했고 짙은 그레이 톤 마감의 중문으로 내부와의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바닥은 아이보리 톤의 헥사곤 타일로 마감하였고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창살슬라이딩 도어 마감의 월플렉스가 있는 거실



거실에는 TV와 여러 가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월플렉스를 제작했는데요. 테두리를 짙은 네이비 컬러로 마감하여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창살무늬로 제작한 슬라이딩 도어로 재미있는 포인트를 주었네요!



현관에 이어 거실부터 주방까지 간접등박스를 제작하여 전체적인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있도록 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활용을 한 복도




공용욕실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제작해 공간 활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벽면에는 심심한 벽면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풀한 시계를 매치했네요!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준 심플한 화이트 톤 주방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를 마련하고 파티션으로 시선을 차단해줘 깔끔하게 보다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고 심플한 화이트 톤 마감으로 활용도 높은 주방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다이닝 공간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아일랜드 테이블을 제작하였고 빈티지한 조명을 매치하였습니다.




감각적인 세면대로 포인트를 준 공용욕실



그레이 톤 타일로 마감한 욕실은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고 수납이 가능한 세면대를 설치하여 공간 활용을 했습니다.




파티션 설치로 공간을 분리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실



침실에도 파티션을 설치하여 공간을 구분해주었는데요. 한쪽은 침대만 두어 오롯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한쪽은 드레스룸이나 파우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플한 타일마감과 조명으로 마감한 침실욕실



침실욕실은 깔끔한 마감으로 실용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장난감과 책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가구를 제작해 완성한 아이 방




발코니를 확장 후 가벽을 세우고 책상과 수납 공간을 제작하여 공간 활용을 한 아이 방입니다. 투톤 벽지 마감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구름 모양의 조명을 매치하였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디자인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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