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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센스폭팔, 성공적인 거주중 인테리어

집데코 입력 2019.10.08 13:55 수정 2019.10.08 14:00
조회 1865추천 2



보통 거주 중인 상태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할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짐을 이삿짐센터에 맡겨 놓거나 공사기간 동안 머물 다른 곳을 찾아야 합니다. 때문에 비용도 비용이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의동에 거주중인 부부 클라이언트 역시 이러한 점 때문에 고민을 하였으나 앞으로 10년 이상 머물 공간이라는 점, 두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점 등 때문에 인테리어를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평면계획


▲ Floor Plan


30평형대의 아파트로 전체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알뜰한 공간 활용으로 수납공간을 최대한 조성하고 공간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계획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현관


▲ 시공전 (Before)


기존 현관은 답답한 벽면 파티션으로 조성된 오픈형 현관이었습니다. 또한 센서 등 이외에는 빛의 유입이 없어서 어두컴컴한 상태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현관 바로 옆쪽은 여자 자녀의 방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시선이 차단될 수 있도록 현관 부스를 사선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소파 위치를 반대로 바꾸어 입출입 하는 사람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두컴컴한 현관을 밝게 조성하고자 망입유리 중문과 하부 간접조명으로 밝은 현관을 완성하였습니다.




부족한 수납을 해결한 깔끔한 거실


▲ 시공전 (Before)


한정적인 수납공간으로 인하여 거실 여기저기 자녀들의 물품들이 흩어져있는 모습입니다.


▲ 시공후 (After)


현관을 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존 소파 위치를 반대로 배치하였습니다. 소파 벽면은 레일을 설치하여 취향에 따라 벽면을 데코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발코니 확장을 진행하면서 더욱 넓어진 거실 창가에는 홈스타일링 시 연출된 그라데이션 커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시공전 (Before)


기존 소파가 위치해 있던 거실의 모습입니다.


▲ 시공후 (After)


소파의 위치가 변경되면서 조성된 아트월에는 거실의 다양한 소품을 진열할 수 있는 책장과 청소기, 에어컨 등 가전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이 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천장에 길게 이어지는 간접조명은 거실을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개성만점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주방


▲ 시공전 (Before)


주방 양쪽으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배치되어있고 별도의 게시판이 없어서 다양한 용지를 냉장고에 부착했던 주방의 모습입니다.


▲ 시공후 (After)


새로 구입한 냉장고 사이즈에 맞게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획하고 냉장고 옆쪽에 붙어있던 용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석형 칠판을 설치하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기존에 식탁이 위치했던 다이닝은 흰색 파벽돌로 벽면을 마감하고 수납이 가능한 붙박이 형태의 벤치를 설치하여 주방까지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이닝은 애쉬 무늬목 상판으로 제작한 테이블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파스텔톤 의자, 아기자기한 조명이 더해져 아늑하고 따뜻하게 연출하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오래된 아파트는 연통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서 싱크대 구조를 바꾸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천장에 여유 공간도 없는 편이라 배관 박스를 별도로 구성하여 좌측 벽면에 있던 후드를 창가 쪽으로 이동시켰으며 어반 테일 패턴 타일로 개성 넘치는 주방을 완성하였습니다.




가벽을 활용하여 공간을 구분 지은 침실


▲ 시공전 (Before)


평범한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침실의 모습입니다.


▲ 시공후 (After)


침실 중앙에는 책상 높이보다 높게 제작한 애쉬 무늬목 가벽으로 침실 공간에서는 침대 헤드 역할을, 작업 공간 쪽에서는 프린트나 소가전이 가려질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평상 형태의 침실은 원목 플로어링으로 내추럴한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직업 특성상 틈틈이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 클라이언트를 위하여 중앙에는 작업 공간을 조성하고 가벽으로 나뉜 양쪽은 침실 공간과 드레스룸으로 분리하였습니다.




디자이너의 센스가 돋보이는 오빠방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기존에 사용하던 테이블과 피아노를 나란히 배치하고 상부에 수납장을 길게 제작하여 시스템 가구를 배치한듯한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습니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발코니 확장 후 남아있던 기둥의 구조적인 부분을 보완하고자 부스 형태의 침실과 책장을 연출하고 창가 쪽 공간은 붙박이장으로 미니 드레스룸을 조성하였습니다.

붙박이장 도어에는 디자이너가 특별 주문 제작한 단추 모양의 나무 손잡이와 옷봉이 있습니다. 옷봉에는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걸어둘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는 공간은 책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소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붙박이장 안쪽 도어에는 거울을 부착하여 편리성을 더하고 안쪽은 행거와 수납장으로 드레스룸을 조성하였습니다.




핑크와 민트를 믹스하여 완성한 막내딸의 방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현관 바로 옆쪽에 위치한 막내딸의 방입니다.

창가 쪽에는 사선으로 가벽을 조성하여 아늑한 침실을 조성하였으며 기존 오빠방에 있던 옷장을 옮겨와서 가벽과 연결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막내딸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핑크 컬러가 어울리지만 고학년까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민트 색상을 함께 믹스하여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미지월로 탈바꿈한 공용욕실 도어


▲ 시공전 (Before)


집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다이닝에서도 정면으로 보이는 공용욕실 도어는 기존 도어 철거 후 이미지월 형태의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하였습니다.


▲ 시공후 (After)


슬라이딩 도어 상부는 매입 레일로 깔끔하게 연출하고 액자와 선반을 설치하여 하나의 벽처럼 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선반은 소품 데코, 손잡이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연출하였습니다.




내추럴하게 연출한 공용욕실


▲ 시공전 (Before)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자녀들과 함께 사용할 공용 욕실.

때문에 실용적이고 청소가 용이한 우드와 베이지 색상의 타일로 내추럴하게 연출하였으며 유니크한 세면대 수전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감각적인 투톤으로 완성한 안방 욕실


▲ 시공전 (Before)



▲ 시공후 (After)


투 톤 타일로 모던하게 연출하고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안방 욕실입니다.


특히 기존 수납장이 위치해 있던 벽면을 매입하여 수납 선반을 조성하였으며 타일과 인조대리석으로 연출하여 물청소가 용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철물 세면대는 물이 닿아도 부식이 되지 않도록 특별 제작하였으며 수건을 걸어서 안쪽 지저분한 배관이나 청소용품이 가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퍼스트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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