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여태 이걸 몰랐네? 놓치면 후회할 부엌 인테리어

리빙픽 입력 2020.04.01 14:16 수정 2020.04.01 14:16
조회 44165추천 15

‘보기 좋은’ 것과 ‘쓰기 좋은’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하는 눈은 그 공간에 오래 머무르며 경험해봐야 길러진다. 인증샷 잘 나올 것 같은 부엌 인테리어가 아닌, 직접 쓰기 좋은 부엌을 만들어낸 경력 N년차 주부들의 베스트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꽉 쥐고 있어 우리 집 부엌에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부엌 잇템들을 알아보자.



[ ‘깔끔함’만 잡아도 반은 성공이다 ]


부엌이 지저분하면 가족들의 재물운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설이 있다. 그만큼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것.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깔끔함을 유지시켜주는 아이템들을 모았다.



▶ 요리 효율 UP! 열 맞춰 양념통 모음집



누가 뭐래도 요리의 핵심은 양념이다. 보기 예쁜 음식이라도 간이 안 맞거나 양념이 부족하면 먹기 힘들기 때문. 이건 오일과 양념, 기름류,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보관하며 쓸 수 있는 라벨부착 양념통이다. 큼직하게 라벨이 들어가니 소금인지, 설탕인지 헷갈릴 일 없고, 요리하다 이 통 저 통 열어보지 않아도 되니 시간도 단축된다. 전문가들이 쓸 것 같은 정갈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덤.



▶ 못질 필요 없는 만능 찰떡 후크



못과 망치는 넣어두자.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벽에 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지만 생수통도 매달아 둘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습기에 강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에서도 활용 만점. 지저분하게 나뒹굴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50P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겟할 수 있으니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몇 년은 쓴다.



▶ 눈에 안 보이는 세균까지! 햇빛 살균스틱



욕실, 주방 매일 닦아도 그때 뿐이다. 축축하고 눅눅한 환경 탓에 틈만 나면 곰팡이, 세균이 자라나기 일쑤. 이제 힘들이지 말고 눈에 안 보이는 미세세균까지 완전 박멸하자. 자연의 햇빛 중 살균 및 항균에 가장 효과적인 빛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햇빛에 말린 듯 뽀송뽀송 살균된다. 생활 속 가장 많이 존재하는 4대 세균까지 확실히 잡아주니 365일 안심이다. 조명 활용은 덤이다.



▶ 숨은 공간 200% 활용! 무타공 코너 선반



좁디좁은 주방이라도 괜찮다. 죽은 공간을 살려주는 활용도 甲 선반이 있으니까! 이건 못 박을 필요 없이 위아래로 지지대로 고정해 주방용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선반이다. 일자형 선반을 두기도, 주방기기만 올려두기도 애매했던 코너 공간에 설치하면 남는 공간은 살리고, 정리 안 되던 주방은 최소 2배 깔끔해진다. 선반 높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 냉장고 정리의 신! 지퍼백 레일 홀더



만물상 저리가라인 우리 집 냉장고의 완벽한 변신이다. 복잡한 공간을 지퍼백 몇 개와 레일 하나로 3배 넓게 쓸 수 있는 신박한 홀더다. 정리하고자 하는 냉장고 칸 상단부에 스티커를 떼어 붙여주기만 하면 끝이니 설치도 간편하다. 레일 형식이라 바깥쪽으로 쭉 당겨지니 냉장고 제일 뒤쪽에 있는 재료들도 한 방에 꺼낼 수 있다. 레일 소재도 올 스테인리스라 수분기 많은 냉장고 안에서 녹슬 일도 없다. 최대 14봉지까지 정리해둘 수 있고 모든 지퍼백이 호환 가능하다. 물론 냉장고 말고도 붙이기만 하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 ‘지름길’을 알면 시작이 쉽다. ]


주부들 열에 아홉은 공감한다. 요리가 귀찮은 이유는 재료를 씻고,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에 너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느릿느릿한 무궁화호 수준에 머물러있는 우리 집 부엌 조리도구들에게 고속열차 같은 신세계를 선물해줄 ‘치트키’들을 소개한다.



▶ 만든 사람 상 줘야해! 실속만점 반반 냄비



가족들의 깐깐한 입맛 취향도 다 맞출 수 있다. 짜파O티 먹을지 국물라면 먹을지도 더는 고민 안 해도 된다. 이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하프냄비다. 같은 요리라도 각자 입맛에 맞게 더 맵게, 혹은 덜 짜게 조리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라면 4개까지 커버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에 설거지도 2개 → 1개로 확 줄어드니 만든 사람 상 줘야 한다는 평이 수두룩하다.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을 때도 딱이다.



▶ 신용카드도 날카로워져? 정육점 사장님의 원칙



평생 쓰는 칼갈이는 바로 이런 거다. 몇 번 슥슥 지나치면 단단한 가죽 신발도 자를 정도로 날카로워진다. 과도부터 쉐프 나이프까지 모두 말끔하게 갈아낼 수 있다. 모양과 용도에 따라 반응해 칼날 손상도 제로. 뭉툭한 신용카드도 과도처럼 쓸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워진다. MADE IN KOREA이니 믿고 사용하자.



▶ 기름때 굿바이~ 튀김 방지 종이 팬캡



맞는 뚜껑이 없어 사방팔방 튀던 기름때 걱정도 이제 끝이다. 계란 후라이부터 삼겹살까지 기름 한 방울 튀지 않고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 사이즈에 따라 캡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뚜껑 없는 프라이팬 쓸 때 딱이다. 기름이 튀지 않아 가스레인지 주변까지 두 번 청소할 필요 없으니 세상 편하다. 뚜껑 없이 음식 돌리기 찝찝했던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 환기 필요 없다? 연기, 냄새 없는 하마 그릴



자욱한 연기, 사방팔방 튀던 기름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환기가 필요 없을 정도. 쿨링팬이 연기와 기름을 곧바로 빨아들여 마지막까지 쾌적하다. 4중 열선으로 250도까지 올라가 고기는 맛있게 익히고 열기는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온도를 표시해주어 불 조절이 관건인 소고기 굽기도 누워서 떡 먹기다. 논스틱 코팅처리로 눌어붙지 않고 분리세척이 가능해 뒤처리도 쉽고 간편하다.



▶ 팔아도 될 듯한 탱글탱글 계란말이 비결은?



똥손도 계란말이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들 수 있다. 첨엔 시큰둥하던 엄마도 한번 써보면 잘 샀다고 칭찬한다는 만능집게다. 요령이 따로 필요 없다. 손으로 종이 말듯 집게로 끝에서부터 돌돌 말아주면 끝. 생선이나 스테이크 구울 때도 부스러지지 않아 편하다.



▶ 이거 진짜 괴물인데? 몬스터 접착 테이프



영상을 보면 말문이 막힌다. 말도 안 되는 부착력, 재생력에 가성비까지 갖춘 완벽한 초강력 접착 테이프다. 못 대신 쓸 수 있을 정도로 강해 묵직한 2L 생수 묶음도, 무거운 책상도 벽에 거뜬하게 고정된다. 원하는 만큼 잘라 쓸 수 있으니 집안 곳곳, 물건 여기저기 사이즈에 딱 맞춰 붙이기도 편하다. 먼지나 이물질이 묻으면 물에 씻어내기만 하면 깨끗한 표면도, 접착력도 원상 복구되니 진짜 오래 쓴다.



▶ 큰 맥주캔, 맥주병도 OK! 800mL 초대형 빅주잔



큰 캔도 병도 `한 잔`으로 퉁칠 수 있다. 애주가들은 꼭 한 세트씩 있어야 할 800mL 초대형 맥주잔이다. 사이즈부터 시원시원하니 맥주 맛도 더 시원하고 좋다. 거품 넘칠까 살살 따를 필요도 없어 은근 편하다. 혼술할 때도 기분 나고 여럿이 마실 때도 주당의 면모를 뽐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리 없다.



▶ 기능만 16개! 끝판왕 티메이커



티 메이커가 기능이 16개나 된다. 말이 되나 싶지만 정말이다. 차 우릴 때는 물론 이유식 제조, 계란 삶기까지 된다. 10~1,000W까지 화력을 조절할 수 있고, 받침대와 뚜껑이 분리형이라 세척할 때도 속 시원하다. 내열 유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이라 부엌에 두면 분위기가 산다. 예약, 자동절전, 물 부족시 전력 자동 차단 기능도 포함돼있다.



▶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돼! 가장 완벽한 통돌이 그릴



집게로 뒤집으랴 익었나 확인하랴 손 많이 가는 고기 요리도 한 방에 끝낸다. 타 제품 대비 950W의 강력한 화력과 스팀 프라이로 요리를 맛깔나게 만들어내고, 3배 큰 기름받이가 따로 있어 `겉바속촉`의 건강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기름, 연기, 냄새도 싹 잡아내니 비싼 고깃집 갈 필요가 없어진다. 넉넉한 사이즈 덕분에 문어 통구이나 랍스터 등 큼직한 요리도 가능하니 호텔 주방 안 부럽다.



▶ 달콤바삭 과일칩을 집에서 뚝딱?



카페 가면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를 망설였던 과일칩, 이제 집에서 질릴 때까지 만들어 먹어보자. 놀랍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달달하고 바삭한 과일칩을 뚝딱 만들어주는 식품 건조기다. 5단 건조대로 다양한 과일을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고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건조망도 촘촘해 작은 과일도 척척 잘 올라간다. 한번 써보면 홀딱 반해 자꾸 이것저것 건조시켜보고 싶은 게 단점!



[ ‘마무리’까지 걱정이 없다. ]


배불리 먹고 나면 10배는 귀찮아지는 뒤처리, 서로 미루기 바빴던 날들은 안녕이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큼직한 과일 보관부터 설거지까지 요령 있게 끝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법만큼은 꼭 알아가자.



▶ 미리 차려두는 하루 식단! 다담아 뚜껑 식판



반찬통만 뚜껑 있으란 법 없다. 이제 식판도 미리 담아두고 뚜껑만 덮어두자. 하나만 있어도 하루 3끼 챙겨 먹기가 훨씬 쉬워지는 뚜껑 식판이다. 3구~5구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스테인리스, BPA-FREE 재질이라 깨끗하고 오래 써도 위생적이다. 미리 챙겨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먹기만 하면 되니, 준비하기 귀찮아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확 줄어드니 이래저래 이득이다.



▶ 스파클링까지 완벽 보존! 진공 와인 스토퍼



소믈리에들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한다. 코르크를 따는 순간 시작되는 와인의 산화를 막아주는 아주 제대로 된 제품이다. 끼우고 몇 번 펌핑해주면 병 안에 남아있는 공기를 싹 다 빼 한 달 후에 마셔도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완벽 밀봉이라 콜라병, 맥주병, 스파클링 와인에까지 사용 가능하다.



▶ 담갔다 빼면 끝? 후드 찌든 때가 사르르~ 싹!



부엌 청소의 끝판왕은 바로 가스레인지 후드다. 온갖 기름때와 양념이 찌들어있다 보니 열어보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어떻게 청소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제 그냥 `담그자`. 전용 틀이나 피자 박스에 비닐을 깔고 뜨거운 물과 이걸 섞어 후드를 담가주면 끝! 담그자마자 사르르 녹는 기름때들을 보면 신기하다. 물에 희석해 공병에 담으면 찌든 때 제거 스프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아직도 지퍼백? 100% 무독성 실리콘 푸드백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깝다며 계속 쓰는 지퍼백. 하지만 결국엔 그것 또한 버려야 하고, 쓰는 동안에도 마음 한편에 찝찝함이 남기 일쑤. 이제 몸도 맘도 편하게 100% 무독성 실리콘 푸드백으로 갈아타자. 거꾸로 들어도 전혀 새지 않는 밀봉력으로 식품부터 액체류까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다공성 실리콘이라 세균과 박테리어 번식 억제 효과도 있다. 전자레인지에도 쓸 수 있고, 뜨거운 물에 푹 삶아버릴 수도 있다. 씻어 말려 보관하면 재사용 가능하니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건 덤이다.



▶ 물 200ℓ를 이 가격에? 신개념 피쳐 정수기



2L짜리 생수 묶음 더는 살 필요 없다. 피처로 적어도 100병은 퉁칠 수 있다. 필터 하나로 수돗물 200L를 생수로 정화해내는 피처형 정수기다. 찝찝했던 잔류 염소나 용해성 납 등 유해성분은 물론, 비릿한 수돗물 맛과 냄새까지 활성탄과 DOWEX 이온 교환수지 4중 필터로 깔끔하게 정화한다. 필터 1개로 2L 생수 100개를 정화할 수 있을 정도니 주기적으로 주문하던 생수 비용도 확 줄어든다. 무겁게 지고 올라오시던 택배 기사님들께 미안할 일도 줄어드니 일석이조가 아닐 리 없다.


지금까지 평범한 부엌에 혁명을 가져다줄 실용만점 인테리어 용품들을 알아보았다. 오늘과 다른 내일의 부엌을 위해 이 정도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편안함을 선사해줄 위 제품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