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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기다리다지쳐! 65평아파트인테리어했어요

집데코 입력 2020.04.06 11:36 수정 2020.04.06 11:37
조회 127802추천 131



이번 사례의 아파트는 재건축 이야기가 오랜기간 오고 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언제 공사가 진행될지 몰라 큰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기엔 망설여졌는데요.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단열과 난방공사에 집중하고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합리적인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가심비를 높힌 65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대리석을 사용해 환하게 재탄생한 현관


▲시공전


수납공간이 부족하여 신발을 보관하기 어려웠던 현관입니다. 불필요하게 목공작업이 들어가 있는 부분까지 모두 철거했습니다.



▲시공후


양쪽으로 신발과 우산을 수납할 수 있는 장을 제작하고 한쪽에는 거울 도어를 넣어 연출했습니다. 하단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현관에 들어섰을 때 환한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매립등을 설치해 은은하게 빛나는 복도


▲시공전


▲시공후


복도는 매립등을 복도를 따라 설치하여 밝은 분위기로 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은은한 색감을 사용해 모던하게 연출한 거실


▲시공전


기존 거실 창가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 좁아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넓은 창을 살리기 위해 붙박이장이 있던 벽을 철거했습니다.



▲시공후


집의 메인컬러는 화이트와 옅은 그레이, 그리고 너무 짙은 색이아닌 우드톤의 바닥. 전반적으로 은은한 색감의 조합으로 연출해보았습니다. TV가 놓일 벽면은 옅은 그레이로 도어와 유사한 색감으로 연출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페인트 도장을 한 느낌의 벽지를 사용해 페인팅 한 듯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창가 옆에 수납할 수 있는 선반을 시공해 필요한 물건 혹은 취미로 모으고 있는 소품들을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아일랜드바와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


▲시공전



▲시공후


주방은 기존 주방벽을 시원하게 다 트고, 맞춤 수납장과 아일랜드 바를 두어 주방과 다이닝룸을 넓어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식탁등은 골드 포인트의 팬던트 조명을 두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식탁을 놓는 벽면에는 터치형 도어인 붙박이장을 설치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수납에 용이하도록 신경써서 연출했습니다.



주방 벽면에는 톤다운된 쿨한 딥그린 컬러의 타일을 시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포인트를 연출했습니다.


▲시공전


주방쪽에 있는 베란다는 마루로 되어있는 형태였습니다. 우수관에서 물이새면서 바닥이 모두 썩어버려 하수 설비부터 모두 새로 진행했습니다.



▲시공후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주방베란다입니다. 저층이다보니 우수관에서 냄새가 간혹 올라와 금속으로 커버를 제작해 덮어놓을 수 있게 했습니다.




진그레이 톤으로 모던해진 안방



침실은 집안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공간이므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했습니다.




안방에서 드레스룸으로 넘어가는 복도사이의 공간에는 넓은 화장대를 제작하고, 양쪽에는 넓은 수납장을 시공했습니다.




드레스룸은 가족들의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넓게 연출했습니다. 화이트톤으로 심플하게 연출해 공간이 더 넓어보일 수 있게 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멀티룸





이 공간은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분을 위한 서재 겸 게임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벽장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철제선반을 설치해 물건 크기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연출했습니다.




공간을 분리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한 자녀방




원래 하나의 큰 방이었던 공간을 두 개로 분리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상을 둘 수 있도록 창문은 책상 높이에 맞춰 단을 높이고, 침대와 책상놓는 위치에 맞게 콘센트를 추가했습니다.



자녀방 쪽에 있는 베란다도 마찬가지로 마루로 되어있었습니다. 마루를 철거 후 바닥의 단차를 맞추고 바닥쪽으로 에어컨 배관을 숨겨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난방선을 설치해 더 따듯하게~ 옅은 핑크톤으로 아늑한 욕실



안방욕실은 기존 욕실바닥에 난방이 들어가 있지 않아, 방수공사 후 난방선을 신설하여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했습니다, 옅은 핑크톤으로 아늑한 느낌이 드는 욕실입니다. 젠다이를 설치해 심미성은 물론 실용적이도록 연출했습니다.


공용욕실에도 방수공사 및 난방선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안방보다 큰 수납장을 설치해 수건도 넉넉하게 보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디큐디자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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