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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청년 주택·서울시 장기전세주택 공급

e분양캐스트 입력 2020.05.18 11:05 수정 2020.05.18 11:05
조회 225추천 1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총 78가구의 역세권 청년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 주택 수권분과위원회가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지면적은 640.4㎡이며 총 78가구 규모다.

 

2호선 역삼역 주변 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10월 지구단위 계획안이 주민 제안돼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번 청년 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 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남구청의 건축계획·구조·굴토 분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를 거쳐 8월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7년 만에 23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서울 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및 마곡 9단지, 위례지구 13블록 등 37개 단지에서 총 2316가구의 대규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SH공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 마곡, 위례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물량으로 2013년 세곡, 내곡,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 만의 신규 공급 최대 물량으로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 전세시세의 80%이하 금액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23730~58940만 원 수준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신청 및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순위별 이달 28일부터 62일까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자, 장애인 등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청약자를 위해 주말인 이달 30 1순위 방문 청약접수를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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