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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목받는 아파트 분양 불패 지역은?

e분양캐스트 입력 2020.05.20 08:43 수정 2020.05.20 08:43
조회 228추천 1



코로나 19로 침체되었던 부동산 시장에 5월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면서 감일지구‧송도 국제도시‧대구 달서구‧광명시 등 지난해 호성적을 거둔 지역에 수요자 관심이 재차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지역은 교통, 개발호재 등에 이어 업무지구와 가까운 기업활동 여건 등을 갖춘 물량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를 모은 분양지역이 교통‧개발호재 등 정주여건에 이어 업무지구와 가까운 기업활동 여건 등을 갖춘 물량으로 또다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감일지구‧송도 국제도시‧대구 달서구‧광명시 등으로 상반기 내 ‘현대 테라타워 감일’,  ‘더샵 송도센터니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대구용산자이’ 등 분양 물량이 계획 중이다.


우선 감일지구는 송파구와 연접한 송파 생활권인 데다 3기 교산 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 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는 중추지역으로 상반기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감일지구 분양 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866가구)’의 경우 1순위 63.0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감일지구에는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가칭, B2블록, 512가구)’과 ‘하남감일 푸르지오(가칭, C1블록, 496가구)’ 등 장기전세, 공공임대, 공공분양 단지 공급이 잇따른다.


한편 지난해 1순위서 평균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여준 송도에서는 올해도 유망 단지가 공급된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입지였던 송도에서는 분양한 6개 단지 중 5개 단지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19대 1에 달했을 정도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으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는 물론 교통을 비롯한 추가 개발 호재의 영향이 큰 덕에 분양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에서 주목받는 도시는 대구의 달서구이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분양 단지마다 1순위 마감 기록을 경신했던 대구 달서구에서도 분양 단지가 공급된다.


대구 지역은 입지에 따라 청약성적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만큼 상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 또한 입지에 따른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한 해 ‘철산역 롯데캐슬&SK VIEW 클래스티지’ 분양 이후 공급이 없었던 광명시에서는 상반기부터 정비사업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올해 광명시 광명동 일대는 주택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미니신도시 급인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서도 브랜드, 입지여건에 따라 수요자 관심이 나뉘는 단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되는 5.11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사실상 옥석 가리기는 한층 더 심화된 만큼 주거수요, 투자수요가 확실시되는 지역의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게 되는 양상의 전초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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