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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관리 해제지역… 눈여겨볼 곳!

리얼투데이 입력 2021.05.03 11:07 수정 2021.05.03 11:09
조회 262추천 0

 

부동산 회복의 시대가 왔다.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적극적인 매수에 들어갔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매월 미분양 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55차에 걸친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발표했는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아있는 지역은 원주, 당진, 안동, 김천, 광양, 거제 등 6개 지역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5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된 11개(안성, 영암, 경주, 서귀포, 대구 동구, 속초, 양산, 강릉, 밀양, 양주, 창원) 지역의 지난 6개월간 실 거래량은 3만18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9년 10월~20년 3월)에 거래된 1만9411건과 비교해 약 55.5%의 거래량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 이후 거래량이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업계전문가는 “미분양관리 해제지역의 경우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발표 이전부터 시장 회복에 대한 기운이 감도는 경우가 많으며, 미분양관리 해제가 폭발적인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상승세로 접어든 지역의 경우 시장 온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미분양관리 해제지역을 눈여겨볼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한다.


■ 미분양관리지역 해제지역 분양 단지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오는 5월 충남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4㎡ 52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청약 및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에 위치한 브랜드 신규분양단지로 지방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강원 속초시 장사동에서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지하 1층~ 지상4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73~109m² 총 200가구로 구성된다. 영랑호와 인접해 일부세대가 영랑호 조망을 가진다. 단지를 둘러싼 숲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영랑호 리조트, 영랑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영랑호 유원지 개발이 예정되어있어 관광시설 인프라를 누릴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서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양산’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59~84 m² 총 1,36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양산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 통해 부산, 울산지역 진입이 용이하다. 더하여, 인근에 북정역이 종합환승센터로 개발예정으로 교통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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