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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파트 입주물량 풍성, 전월 대비 79% 많아

직방 입력 2022.04.25 09:36 수정 2022.04.25 09:38
조회 12354추천 1

 

 

 

5월은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직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5,782세대로 1만 4,425세대 입주한 전월 대비 7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중 월별 가장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의 물량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수도권은 경기, 인천에서 입주가 집중돼 1만 5,335세대가 입주하며 전월 대비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1만 447세대 입주해 전월보다 8%가량 많은 새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인천(7,659세대)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인천 내 가장 큰 규모(더샵부평센트럴시티5,678세대)의 단지가 입주하며 5월 입주물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 이외에 경기(7,473세대), 부산(2,838세대), 대구(1,704세대) 등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5월은 전국 총 31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1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 1개, 경기는 9개, 인천에서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부산 6개, 대구 3개, 광주 2개 등 총 17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꿈의숲한신더휴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단지다. 전용55~84㎡, 총 203세대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송중초등학교, 성암여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5월 초 진행한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단지다. 전용 64~115㎡로 구성됐으며 총 1,999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위치하는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입주는 5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초롱꽃마을8단지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1,262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서울 도심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하며GTX-A 운정역(2024년 개통예정)이 가까워 개통 이후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은 초롱초등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5월 말 시작할 예정이다.

더샵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해 있다. 총 5,678세대의 메머드급 단지로 인천 내에서도 단지 규모 크기가 상당한 수준이다. 면적은 전용 18~84㎡의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됐다. 지하철1호선 백운역과 동암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원만하다. 하정초등학교, 상정중학교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5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는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해 있다. 총 1,368세대, 전용 84~138㎡의 중대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최고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바다 조망이 가능해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내 쇼핑센터가 있어 편리하고 송도초등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5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태평IPARK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1,319세대, 전용 59~84㎡의 규모로 구성됐다. 전주 구도심 내에 들어서는 대규모 새 아파트로 기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전주천이 있어 쾌적하고 교육시설은 전주초등학교 등이 가깝다. 입주는 5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대외적 이슈가 주택시장에도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재 납품이 어려워지는 등 신축 아파트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새 아파트 입주 시점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을 앞둔 사업장 또한 이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원가가 상승해 분양가가 오를 수 있고 분양일정 또한 미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단기간에 그칠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당분간 입주 및 분양시장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 직방 빅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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